소풍 가서 보물찾기 하면 두근두근하지만, 극중에서 보물찾기는 뭉클뭉클한다.
어릴 적 보물찾기를 통해 얻는 보상에 기쁘기고 하고 부럽기도 하지만,
훌쩍 커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의 보물찾기는 발견할 때마다 가슴 저미기도 하고 때때로 뭉클한다.
세상 모든 어머니의 마음을 보여준 연극인 것 같다.

최근 저는 아들들과 함께 대학로 올림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연극 **"보물찾기"**를 관람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은 항상 특별한 의미를 지니지만, 이번 연극은 특히 그 의미가 컸습니다. 가족끼리 손을 맞잡고 함께 웃고, 생각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물찾기"는 그 자체로 단순한 연극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초대권이 생겨서 아무생각없이 보게 되었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내용도 감동적인데, 계속 웃음 포인트를 넣어둬서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어요. 중간중간에는 감동… 눈물포인트도 있어서 눈물도 흘렷네요ㅠ 진짜 미친 사람처럼 웃다가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반복했어요 ㅎㅎㅎ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다시 보고 싶은 연극입니다!!! 초연이란게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 있는 작품????

(*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임을 사전에 밝힙니다!)

대학로에서 오랜만에

명작이 탄생한거 같습니다.


코믹연극만 생각하고 관극했다가

후반부에 감동적인 내용도 있고

여튼, 시작부터~끝날때까지

몰입감있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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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적인 충청도를 배경으로

구수한 사투리도 정감이 있고

캐릭터마다 매력포인트가 철철 넘쳐서

그냥 대사 한마디에도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생활밀착형 소재를

시나리오로 만들어서인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조금 안타까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가족이란 구성원에 대한

사랑과 갈등, 그리고 재산에 대한

원초적인 본능까지 잘 다룬거 같습니다.



웃프다고 해야 할까요?

웃기지만 무언가 슬프고

웃기자만 마냥 웃을수만은 없는 현실적인 이야기들!



보물찾기란 제목을

초중반까지는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보물찾기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는지

창작의 의도를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배우분들이

워낙 열정적으로 무대를 휘젓고 다녀서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던 시간이였습니다.



샤우팅과 역동적인 움직임들

그리고, 무언가 연기를 통해

내면의 감정등을 최대한 많은 것을 보여주려는

배우분들의 열정에 더 집중해서 보게된거 같습니다.



극중에 숨겨있는

보물을 함께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

관객과 소통하는 배우들의 연출도 좋았습니다!




창작초연임에도

퀄리티 높고, 일상생활의 공감 코믹연극으로

대박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오후에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임을 밝힙니다.)

주변에서 이미 보신분들의 평이 좋아서

기대를 많이했던 연극 작품인데

기대한것보다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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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토리가 신선하고 탄탄한데요!

뻔한 로맨스? 아니였구요.

눈물의 사모곡?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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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극중에 흔하게 사용하는

스토리나 소재들이 아니고, 신선하고 신박한 내용들이 많았어요.

연극 운빨로맨스를 제작한 같은 소속의 제작사라는

깨알같은 홍보도 해주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창작초연임에도 작품성이 있고

완성도 또한 높은 작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웃음을 표방하며

작품의 전반적인 상황이나

인물들의 갈등. 그리고 묘사나 서사 등이

코믹과 웃음을 모태로 하지만

현실세계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부모님 재산

그리고, 저렇게 자녀들간의 다툼들



담고 있는 메시지가 좋았어요.

어떤방향으로 흐르는지 스포일수 있기에

더 자세히 말할수는 없지만

부모의 유산, 그리고 재산에 대한 남은자들의

갈등과 상황극을 위주로 극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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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분들의

연기가 찰떡이였고

대학로에서 연기 제일 잘하는 분들로

캐스팅이 된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구수한 사투리, 멀티 배역에 전혀 어색함이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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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 군데

관객참여형, 그리고 선물도 많이 나눠주고

배우분들 정말 고생많았고, 재미있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잘 봤습니다!



가족, 연인들이

연말에 보기에, 좋은 작품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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