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이 모두 연기도 잘하고 영화보다 감정이 직접적으로 다가와서 좋았어요
일본 영화로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수년전 봤었다. 전부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진짜 가족이 된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주인공들을 통해 조금은 느꼈던 것 같다.
연극으로 보여준 바닷마을 다이어리 역시 재미와 감동이 있었고 가족들과 다함께 관람했는데
모두 즐겁게 보았다. 특히 오용 배우님의 1인 다역 연기와 서예화 배우님 코믹연기 진짜...예상외라 재밌었다. 기회되면 다른 배우님들 연기로 보고싶네요~
그냥 예쁘다
수년전 봤던 바닷마을 다이어리 영화가 떠오르면서 그 때 받은 감동보다 더 뭉클함이 올라온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배우들의 열연과 가마쿠라의 바닷가 모습이 연상되는 파도소리와 네 자매의 집 배경까지, 무대로 옮겨온 생생함이 오래 남을듯 합니다. 진짜 가족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느끼는 시간이었네요.
초중학생 자녀와 다같이 관람했는데요. 중간중간 재미와 즐거움, 감동까지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연극이라 자리가 생각보다 엄청 가까워서 배우들의 숨소리까지 다 들리는 정도라 감정전달이 잘 되는 기분
무엇보다 세자매분들이 다 연기를 잘 하시고 특히 유이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하시네요. 소소하게 웃긴 장면도 있고 울컥하는 장면들도 있고 잔잔하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보기에 좋습니다.
주간
: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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