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관극으로 고스트베이커리를 선택했는데 너무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연들 케미에 웃음이 나오는 포인트들도 많고 극 자체가 엄청 사랑스러우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윌휴 콤비의 음악들 역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주인공 순희, 배포도 크고 열정이 가득한 게 부럽기도 하면서 응원하고 싶어지는 캐릭터였습니다. 내년에는 순희처럼 열정있게 살고 싶네요.
누구랑 함께 와도 편하게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고, 앞서도 말했지만 넘버를 너무 아름답게 잘 뽑아놨기 때문에 내년, 내후년에도 돌아와서 매년 겨울 함께하는 연말극으로 자리 잡으면 좋겠습니다!
이 제작진과 배우들도 실패할 확률이 없다고 생각해
기대를 잔뜩하고 봤는데도 기대를 충족한 작품입니다.
이렇게 좋은 작품을 최고의 배우들로 찾아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할따름입니다.
요즘 값비싼 장치들의 향연으로 정신없는 뮤지컬들 사이에서 온전히 생각없이 울고 웃고 즐기면서 공연 자체의 힘을 느낄수 있는 드문 작품이라고 생각해 친구따라서 보러갔다가 이제는 제가 여기저기 영업하고 있습니다!!
모든 배우분들 캐스팅으로 꼭 다시 봐보고 싶어요!!
먼지 무대장치와 조명 맛집?!ㅋㅋ
전환에 따라 세트가좋았던!
유령과 순희의 만남이 둘다 큰 사랑의 성장이된
만남이 아니었을까 싶었던~
전체적으로 배우들 합도 좋으시고 극자체도
나에게는 호였던 작.
감사한 기회가 닿아서 한번 더 즐길수 있으면
좋겠네여~~
따뜻해서 연말에 어울리는 극이었습니다~성우유령과 지연순희 달달하고 안타깝고 다 하네요ㅎㅎㅠㅠ
스토리는 따땃했지만 알맹이가 없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따땃한 극 봐서 행복합니다!
벌써 3번째 회전문을 돌았네요.
이쯤되니 앙리의 한국이름은 원래 뭐였을지 궁금해집니다... 엄청 촌스럽거나 엄청 평범하거나 둘 중 하나일까요?? ㅋㅋㅋㅋ
프리뷰 때는 무대 전환 할 때 막 맷돌 굴러가는 소리 나고 조명이 비추면 안될 부분까지 비춰서 막 난리 났었는데 점점 완벽해지네요. ????????
이 공연을 볼 때는 예쁜 음악이 나오는 거대한 스노우볼을 두시간 가까이 들여다 보다가 공연장을 나오는 기분이 들어요. ^^
그래서 공연 다보고 나오면 좀 아늑하고 몽롱하고 행복하고 슬프기도 하고...
아이구... 눈물은 아껴둘래요... ㅋㅋㅋㅋ
울다가 웃으면 알잖아요... 걷잡을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ㅋㅋㅋㅋ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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