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구성도 너무 좋았고 역시 카이님 너무 최고셨어요… 또 보고 싶어요ㅠㅠ
롯콘홀 뚜껑 날라가는 줄 알았어요
지금까지 발매한 네 개의 앨범을 사계절로 표현하는 카이
어느 계절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무척이나 안상적이었다
뜨겁게 눈물 흘리는 그 순간마저도..
어찌 이 배우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자신의 낸 앨범과 발자취를 사계절에 빗대어 정리한 수준높은 콘서트였습니다
이상준 음악감독의 지휘와 오케스트라 연주도 좋았고 각 계절별로 나온 성악가, 국악연주자, 규현 등등
게스트들 수준도 높았습니다
의상도 계절별로 갈아입고 나왔는데 모두 예뻤습니다
롯콘홀 음향도 나쁘지 않았던 거 같아요 처음엔 프로그램북도 없고 셋리도 미리 안 알려주고 공연장 들어가니 짬뽕냄새가 심해서 실망했는데 공연이 좋아서 잊어버렸습니다
누가 공연전에 무대에서 배달음식 시켜먹었나봐요 공연장에서 냄새가 나서 처음엔 산통 다 깨졌거든요
러닝타임이 길어서 집에 올때 달려서 오긴 했지만 비 속을 뚫고 가길 잘했다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다음도 기대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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