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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 왕을바라다

	뮤지컬 > 창작뮤지컬
	2013/06/22 ~ 2013/06/23
	문화예술전용극장 CT
	도균
	전체관람가
	100분

: 8.3

조선의 제 11대 임금 중종은 연산군의 폭정에 맞서 신하들의 반정(옳은 것으로 돌아가다)이라는 이유로 세운 왕이다. 신하들의 힘으로 임금이 되었기에 아무런 힘도 없었으며, 공신들과 외척들의 기세에 눈치만 보며 살아야 했던 왕이었다. 왕이 이러하니 나라 또한 불안했다. 백성들의 원성은 높아가고 천재지변마저 많이 일어나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정국은 영웅의 등장을 원한다.
이에 조광조가 오랜 공부를 끝내고 관직에 나서게 되는데...... 조광조는 왕의 지원을 힘입어 개혁을 시도하지만 훈구세력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친다. 중종은 왕권의 강화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