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먹해지는 연극
배우들 연기도 극이 주는 메시지도 넘 좋아요 특히 이순재님의 연기 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오랜만에 정통 연극을 보려고 예매하였습니다.
이전까지 대부분 대학로에서 관람하다가 수원에서 보니 기분이 남다르네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부탁 드립니다.
배우님들 연기 넘넘 좋았어요^^
아쉬운 점은 스토리가 필요 이상 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금 줄여도 되지 않을까 싶은..;;
그래도 뒤늦게 운 좋게 자리 구해 재미나게 잘 보았습니다^^
우선 먼저 본 친구가 한말이 ''슬펐다'' 였어요
스포 받기 싫었고 그때는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갔는데요
말그대로 정말 슬펐고
1부는 조금 지루했지만 2부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었어요
예전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사는 이 세대를 투영해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35년생이시라는데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에너지 다 쏟아서 연기해주신것 너무 감사했고
ㅎㅎㅎ 이건 여담인데 유연석씨 가까이서 보게 된 기회가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얼굴 진짜 짱 작으시더라구요!!! 모두 즐거운 관람되시길 바래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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