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는 윤서경, 이영섭, 이재하, 김승태가 모여 음악으로 놀아보고자 하여 구성된 단체이다.그들이 전공한 아쟁, 대금, 해금, 거문고 뿐 만 아니라 타악기와 소리에 이르기까지 어떤 악기의 틀에도 구애 받지 않고 연주한다.또한 스스로가 작곡가이자, 연주자이고, 관객이 되는 ‘4인놀이’는 무대 위에서 즉흥적인 창작과 연주를 선보이고자 한다.그리고 이 모든 것의 조화 속에서 일어나는 소리 교감을 통해 연주자와 관객 모두 자유로우면서도 절제된 삶의 철학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본다.가장..

1. The Beginning
The Beginning은 발원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으며, 4인놀이의 염원을 닫은 곡이다.
4인놀이 각 연주자가 음악적 교감을 주고받는 이 곡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많은 이들을 위로하고
콘서트에 참여한 관객, 연주자가 하나 되길 바라고 모든 일들과 소망 등이 잘 되길 바라는 작품이다.
오귀장구, 징 : 윤서경 / 태평소, 꽹과리, 징 : 이영섭 / 거문고, 북, 징 : 이재하 / 징, 제금, 꽹과리 : 김승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