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참여형 연극을 좋아하는편이라 관람했는데 기대했던것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엔딩 3가지를 관객의 선택에 따라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다른 엔딩을 보고싶기도 하고, 한번 더 보면 조금 더 디테일한 장면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재관람 의사 완전 있습니다!
초반엔 되게 노래가 크게 나오기도 하고 말소리가 잘 안들려서 내용이 이해가 안 갔지만 점점 몰입이 되면서 많이 웃었고 범인이 누굴지 궁금해하면서 보는 맛이 있던 연극 히지만 마지막은 살짝 아쉬웠다.
이 연극은 난리법석 요란스러운 맛으로 보는 게 있는데 이번 배우분들도 에너지 넘치고 당당하고 개그욕심이 많아보이는 배우분들이어서 그런지 공연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범인 추리 시간에 관객분들 호응도 너무 웃겼어요
벼르다가 이번 기회에
조지엔딩 몰아보고 싶었는데
자주 나오는 준수 엔딩을 봐서
또 다시 가야겠네요
예전 극이라서 좀 불편한 부분들이 아직은 남아있지맠 계속 고쳐가고 있다고 들었네요
관객이 직접 참여해서 연극을 함께 이끌어나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고요! 그에 따라 즉흥적으로 생기는 웃음 덕분에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극 초반에는 내용에 집중하며 조금 긴장된 상태로 관람하였는데, 점점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풀어질 수 있었습니다.
있는 기억, 없는 기억 모두 끌어모아 스스로 추리해보며 질문하는 정말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몇 번이든 재관람 하고 싶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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