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MP3로 혜성, 486, 바람 등 자주 들으며 좋아했던 윤하누나, 21년도에 오르트 구름으로 차트인을 하면서 다시 좋아하게 되었고, 25년도에 처음으로 콘서트에 왔어요. 이제 다들 나이가 많아져서 스탠딩으로 조용하게 공연할줄 알았는데 신나게 방방뛰며 재밌게 즐겼어요. 다시 어릴적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번 공연에 차트인한 유명한 곡들을 위주로 한 공연을 여신다는 그말을 믿으며 또다시 출근합니다. ㅋㅋ 다음번 공연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초등학교때 MP3로 혜성, 486, 바람 등 자주 들으며 좋아했던 윤하누나, 21년도에 오르트 구름으로 차트인을 하면서 다시 좋아하게 되었고, 25년도에 처음으로 콘서트에 왔어요. 이제 다들 나이가 많아져서 스탠딩으로 조용하게 공연할줄 알았는데 신나게 방방뛰며 재밌게 즐겼어요. 다시 어릴적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번 공연에 차트인한 유명한 곡들을 위주로 한 공연을 여신다는 그말을 믿으며 또다시 출근합니다. ㅋㅋ 다음번 공연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초등학교때 MP3로 혜성, 486, 바람 등 자주 들으며 좋아했던 윤하누나, 21년도에 오르트 구름으로 차트인을 하면서 다시 좋아하게 되었고, 25년도에 처음으로 콘서트에 왔어요. 이제 다들 나이가 많아져서 스탠딩으로 조용하게 공연할줄 알았는데 신나게 방방뛰며 재밌게 즐겼어요. 다시 어릴적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번 공연에 차트인한 유명한 곡들을 위주로 한 공연을 여신다는 그말을 믿으며 또다시 출근합니다. ㅋㅋ 다음번 공연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다음에도 또 갈께요!
코리올리힘- 근본은 락이라고 전편에 적어놨는데 이런 그루브 있는 노래도 기가 맥힘. 올라운더 윤하. 가사
도 들여다 보면 이거 무슨 시를 써놨음.
라이프리뷰!!!- 7집 최애 곡인데 눈감고 듣다가 음원인줄. 이번 앵콜콘에서 정말 최고의 라이브를 보여줬음.
가사, 멜로디, 가창도 완벽한 삼위일체를 이루며 계속 기억될 거 같다.
구름의 그림자- 라이프리뷰에서 흐른 눈물 아직 못닦았는데 여기서도 터짐. 7집에서 유일하게 제목보고
구글에 검색 안했는데 가사가 무슨 인생 다 산사람처럼 왤캐 깊지..
새녘바람- 무대가 붉게 물들며 노래와 넘 잘어울렸음. 최고의 라이브를 보여줘서 가슴이 뜨거워졌음. 천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노래.
맹그로브- 이런 거대한 노래(뭐라고 해야하지 이런 장르)도 기가 맥히게 잘하는 윤하. 아니 근데 이런 노
래는 도대체 어떻게 쓰는거지? 윤하가 쓰고 윤하가 부르지만 가창하는 윤하를 전혀 배려안하
는 듯한 노래.(숨을 언제 쉬라고 이렇게 쓰는 건지??) 저번 콘서트보다 더 완벽한 가창으로 지
릴뻔
포인트니모- 이거 왜 더 안유명해지지? 세상사람들 도대체 이거 안듣고 무슨 노래를 듣는거지? 라는 생
각이 들게 만드는 노래. 무반주 누구 생각인지 월급 올려주세요. 포인트니모에서도
눈물샘 활짝 열려서 혼났음. (동행은 너 윤하랑 뭐 있었냐고 자꾸 물어봐서 당황함)
오르트구름 X2- 나한테 마이크 안넘겨줘서 조금 서운했음. 나도 플로어였는데.. 사람들의 호응이 엄
청 좋았어서 윤하가 씐나보여서 나까지도 기분이 좋았음.
No limit- 11월 콘서트에 이어 또 불러줬는데 나는 뭐 감사합니다 땡큐. 락윤은 언제든 환영. 그 작은 체
구가 락을 하면 어찌나 커보이는지.
Rock like stars- 콘서트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노래. 이번에는 뛰는 게 아닌 일렉기타 멘 윤하. 개멋져..
편곡한 것도 참 좋았다. 콘서트 갔다와서는 음원이 심심한게 흠이랄까
살별- C2025YH라고 외칠때 언제 3년이 훌쩍 지났는지 새삼 느껴졌다. 나만 나이먹는거 실화인가?(리뷰
를 가장한 일기) 이런 템포를 연주할 수 있는 세션과 이런 템포를 뛰면서 노래 부를 수 있는 사람
누가 있어? 여기 윤하와 친구들 밖에 없음. 진짜 살별은 분위기 띄우는데 최고의 노래. 두개의 폐를
갖고있나.
혜성- 히트곡. 좋아. 그냥 와서 들어보세요. 자신도 모르게 리듬맞춰 짝짝 박수치고 있습니다.
Parade- KSPO DOME이 뚜껑이 열리면서 야외무대처럼 바뀌며 다같이 춤추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게
만드는 노래였음.
26-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노래인데 관객과 같이 행복하게 부르는게 좋았음. 몇년뒤에도 꼭 다시 듣고
싶은 명곡.
사건의지평선- 윤하를 KSPO DOME 입성하게 해준 히트곡. 슬로건을 보며 눈물흘리는 윤하를 보며 안울
었던 관객이 있었을까...홀릭스는 윤하가 잘하건 못하건 계속 찾아갈테니 걱정말고 하고
싶은 음악 실컷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여태 사건의 지평선 무대 중 제일 감동적인 무
대였다.
잘 지내- 첫콘때 잘지내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불러줘서 행복했던 무대. 참 어른스러운
곡인 것 같다. 수화와 같이 노래를 들어서 더 큰 위로가 됐던거 같다. 수화와 같이 하는 ''잘지
내''는 힘들때마다 꼭 꺼내볼 기억의 한조각일 듯 하다.
나는 계획이 있다- 계획이 있었다. 댄스와 함께 무대를 뒤집어 놓을 계획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 그게 아
니고는 이렇게 춤도 잘추고 라이브도 잘한다는게 말이 안됌. 가슴 벅찬 푸름이 느껴지
는 시원시원한 무대였다.
기특해- 기특했다. KSPO DOME을 빈틈없이 꾸민 세션들과 관계자, 윤하까지 참 기특했다. 참 많은 가수
들의 콘서트를 가봤지만 내 맘속 No.1은 윤하. 본인도 팬들에게 큰 힘을 주는 존재라는 걸 알고
''기특해''라는 노래를 만든게 아닐까.
주접을 주저리주저리 써놨는데 누군가 내 글을 보고 윤하 콘서트 한번오면 당신도 홀릭스 확정임.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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