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그치만 포기 못해
또 보고 싶어요 제발
너무 더웠지만 재밌었어요 ~ 우리 창섭오빠 원없이 봤음 ~
일단 전날 음향사고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제가 간 공연은 아주 클린했습니다.
스탠딩존에선 공연전후로 계속 힘든사람있는지 체크하고 물나눠주고 사고 안나도록 안내해주셔서 날씨로 인한 힘듦빼고는 너무 즐거운 공연들이었습니다.
먹거리나 이벤트존들도 꽤 보였는데 최애가 그날 처음으로 혼자 페스티벌참여를 해서 응원을 위해 행사 내내 스텐딩을 했더니 기력소진이슈로 나머지는 즐기질 못했습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내체력)
그래도 출연진들이 너무 쟁쟁해서 도파민 충전을 넘어서 폭발을 경험한 페스티벌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멤버 그대로 돌아와주시길 바래요.
그땐 양일권 끊어서 즐길거 다 즐기고 올래요.
썸데이하면 하성운!! 썸데이의 아들 하성운님 보러 갔습니다. 솔로가수인데도 혼자서 무대를 꽉 채우고 댄수 OST 커버곡 등등.. 청량하고 다양한 무대를 보여줘서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이 날은 밴드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락페라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모두가 즐길수 있는 뮤페라는 홍보를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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