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좋은거야 당연하니 스킵.
가장 좋았던건 연주를 대하는 백윤학 지휘자님과 연주자들이었습니다.
백윤학 지휘자님의 퍼포먼스는 공연을 보는 내낸 음악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연주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된 분인데,
그분의 특이한 이력들을 살펴보며, 지휘자님의 음악을 대하는 초심이 여전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연 중에도 감동적이었고, 공연 후 이것저것 찾아보며 더 많이 느끼게 되었네요.
그리고 마림바 김하영 연주자님. 연주하는 내내 매우 즐거워 보였어요.
이 외에도 중간중간 지휘자를 보면서 미소 지으며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단원 전체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연주자들도 관객들도 다 같이 즐길 수 있었던 자리었던것 같습니다.
인생 첫 오케스트라 공연인데 정말 황홀했어요 또 보고 싶어요
엄마아빠랑 정말 바쁜 일상 속에서 하루 벗어난 기쁨이었습니다.
부모님도 즐겁게 즐기셨어요.
다음 공연도 또 오고싶습니다.
지휘자분께서 너무 유쾌하시고 마림바 공연이 정말 멋졌습니다.
지휘자님의 친절한 설명과 지루할 틈이없는 선곡들로
오케스트라 공연이 처음이신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아는 곡들로만 구성되어잇어 영화 노래를 좋아하시거나 아는분들은 충분히 즐길수잇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위트있는 지휘자님은 처음이에요
지루할수도 있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아이와 즐겁게 봤어요
세종에 또 오세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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