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옆 관객이 인터미션에 한 말 입니다.
2인실, 무간도 모두 2인극이고 두개의 연극을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어요.
주제는 타인의 고통에 관한 것으로 두 연극에 반복되는 문장도 있습니다.
주제가 같으니까 그렇겠지요.
함께하는 사회라면 생각해봐야할 주제의 연극으로 가볍지 않아요.
사회자분께서는 눈물을 왈칵 흘리셨다는..
몰입감 있는 배우들의 연기를 바로 눈앞에서 보았어요.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전년도에 봤던 작품 재관람
#연극2인실무간도
#서울연극제
공연시간 150분 으로
2인실 과 무간도 두가지 작품이
하나의 공연으로 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은 세미나 참석한
학자들 이라는 컨샙이다
일반유료 관객이 소수라
티켓팅할 때 너무 반겨 주셨다
안타깝다
2인실은 정신적 고통과 육체적 고통의
비교하는 2인의 환자들에 대한
작품으로 비교한수 없는것을 비교하는
아둔한 존재의 고뇌가 있다
#연극무간도 는 사랑받고 싶은 자의
사랑을 갈구하다가 미워하는
#딜레마 로 벗어나려 하면 할수록
깊이 빠져드는 모래늪 속에서
허우적 대는 인간들
정답없는 세상에
벗어날수 없는 삶
그렇게 살아가는 인간
생각난 작품 #타임패러독스
2인실 이야기는 하나는 병상에 있는 두 여자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
무간도는 엄마와 형제의 갈등과 고통을 다룬 이야기
2인실은 화상환자와 정신이상환자의 두 여자의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비롯된 초자연적 초월적 체험을 대입해서 만든 이야기
무간도는 그렇게 가까웠던 엄마가 어떤 계기로 갈등과 고통이 야기되는지 가족이라는 의미에서 가장 악이 어떻게 진행될 수 있는지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극도로 잘 구현한 이야기
2시간 20분 진행하고 인터미션도 있어서 매우 집중있게 볼 수 있었던 인간 심리극의 최고 연극작입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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