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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 11월 개막...양지원, 송광일, 이진우 등 캐스팅 공개

작성일2021.09.16 조회수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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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이 3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오는 11월 2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개막하는 이번 공연에는 양지원, 송광일, 이진우, 김이담, 윤재호, 김찬종이 출연한다.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은 2016년 초연과 2018년 재연 당시 뮤지컬 마니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신에게 선택받은 예술가에게 하나의 천사가 주어진다는 가설에서 출발해 중독성 강한 록 음악으로 독특한 이야기를 담은 극이다. 뮤지컬 '라 레볼뤼시옹', '아킬레스'의 이희준 작가와 이아람 작곡가가 함께 만들었다. 

1495년 이탈리아 밀라노를 배경으로 한 이 뮤지컬은 신의 선택을 받아 위대한 작품을 남길 예술가를 찾아 지상에 내려온 천사 루카와 인간을 사랑해 버린 죄로 신에게 버림받은 타락천사 발렌티노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단 한 번 인간에게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천사 루카는 신에게 선택된 예술가 레오나르도의 기도 소리를 듣고 지상으로 내려가지만 엉뚱하게 레오나르도의 조수인 자코모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게 되고, 타락천사 발렌티노는 루카의 실수를 비웃듯 레오나드로 앞에 모습을 나타낸다. 두 천사와 레오나르도, 그의 조수인 자코모 등 네 인물의 이야기가 함께 얽혀 펼쳐지며, 두 명의 배우가 각각 1인 2역을 맡아 무대를 이끈다. 

이번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의 연출은 뮤지컬 '해적', '어쩌면 해피엔딩', '인사이드 윌리엄', '쓰릴 미' 등에 참여했던 박지혜 연출이 맡았고, 음악 감독은 뮤지컬 '미드나잇', '더맨인더홀', '쓰릴 미'의 오성민 감독이 맡았다. 

캐스팅도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 '마마, 돈크라이' 등에서 활약해온 양지원이 초연에 이어 이번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 재연에 다시 출연하며, 뮤지컬 '비스티', 연극 '알앤제이', '와이프' 등에 출연했던 송광일과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아랑가'의 이진우가 양지원과 함께 타락천사로 분한다. 

실수투성이지만 열정적으로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고자 하는 엉뚱한 매력의 천사 루카 역에는 뮤지컬 '쓰릴 미', '미오 프라텔로'의 김이담과 '스프링 어웨이크닝',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의 윤재호, 그리고 뮤지컬 '마지막 사건', '광주'의 김찬종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은 오는 11월 2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된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엠피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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