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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관객들은 어떤 공연 굿즈(MD상품)에 지갑을 열었을까? 인터파크 ‘공연 굿즈 베스트셀러’ 분석

작성일2021.09.09 조회수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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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마니아들은 공연의 감동을 간직하기 위해 어떤 굿즈에 지갑을 열었을까?

지난 4월 단독 굿즈 숍인 『티켓 MD 숍』을 오픈한 인터파크가 4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의 공연 굿즈 판매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20종 이상의 상품 카테고리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상품군은 단연 프로그램북으로 판매량의 24.9%를 차지하고 있다. 뒤이어 △배지(16.3%), △OST(12.5%), △문구류(7.1%), △핸드폰 액세서리(4.7%)의 순으로 많은 판매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상품의 베스트셀러 상위권은 △1위 그날들 프로그램북, △2위 스위니토드 2019-2020 프로그램북, △3위 해적 OST 초연 버전, △4위 난설 실황 OST, △5위 해적 프로그램북 등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공연 굿즈를 구매한 고객들은 여성이 91.2%로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주요 연령층은 20~30대가 72.9%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대별 상세 구매 비중을 살펴보면 △20대가 37.4%로 가장 많았고, △30대 35.5%, △40대 13.6%, △10대 7.1%, △50대 이상 6.4%의 순서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굿즈 구매자들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니 서울이 34.5%로 가장 많았고, 경기 30.7%, 인천 5.1% 순으로 수도권 거주자가 70.3%를 차지했다. 그 외에 나머지 지방이 29.7%의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지역 중에서는 부산 거주 고객이 5.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온라인으로 전국 어디서나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지만 현장의 공연 관람객 분포와 거의 동일한 분포를 보이는 이유는 공연 굿즈의 가치는 해당 공연을 직접 관람한 관객에게 더 큰 소장 가치를 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인터파크 『티켓 MD 숍』은 공연 굿즈 외에도 스포츠, 전시, 스타 등 다양한 분야별 굿즈 700여 종을 판매 중으로 입점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인터파크 공연컨설팅팀 이동현 팀장은 “티켓 MD 숍 고객들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 향후 상품 소싱 확대와 티켓과 MD 상품의 패키지 상품 기획, 공연장 현장 수령 등 관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라며 “공연장을 떠나거나 공연이 종료되고 나면 구매할 수 없었던 기존의 MD 숍 운영의 한계를 넘어 전국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MD 숍은 관객에게는 편리함을, 공연 제작사에게는 안정적인 판매 채널 확대라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 강진이 기자(jini21@interpark.com)
사진: 인터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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