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게 앞쪽에 앉아 관람을 했어요~ 악기 소리를 온몸을 통해 전달받으며 편안하게 마사지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내 몸의 모든 감각이 오롯이 지브리 연주에 스며들며 황홀하게 영화 속에 빠져든 것 처럼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제가 조금 늦었는데 잘 응대해 주셔서 감사했구요~ 연주회의 반정도 밖에 관람 못 했지만 오히려 티켓값을 더 지불해 드리고 싶을 정도로 돈값 이상을 하는 공연이었습니다. 1시간 20분 정도 공연, 긴 시간은 아닌거 같은데 영화 7편 정도를 보고 나온 것 같은 마법같은 관람이었네요~ 감사합니다, 혼신을 다한 공연을 보여 주셔서요, 다음에 있을 드라마 공연도 기회가 되면 꼭 보러 올게요~ 보석같이 귀한 대구스테이지엠 파이팅 입니다 ?????
좋아하는 지브리 애니 영상 보며 아름다운 연주를 들으니 감성 충만, 너무 좋네요
센과 치히로의 삽입곡 어느 여름날에서는 아련한 클라리넷 선율에 어쩐지 눈물이 날것만 같았습니다ㅎㅎ
공연장이 크지 않은데 가까이 소통할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공연 보러 또 와야겠어요
지브리를 사랑할 수 밖에 없네요
정말 이 순간 사랑에 빠져버렸네요~
눈앞에서 펼쳐지는 연주와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영화까지 함께 어울려져 볼 수 있어 순간 시간 여행으로 빠져저렸네요~
연주 중간에 눈을 감고 감성하는 부분은 최고였어요! 짧았지만, 나의 학창시절로 돌아가 나의 꿈이 무엇이었을까? 잠시나마 꿈꿀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해설을 통해서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어 이부분도 최고였구요. 앙상블 연주에 타악기가 함께 어울려져 색을 입혀가는 연주가 저에게는 잊지 못하는 순간이었어요. 지브리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었던 멋진연주&공연 이었어요! 최고!최고!!!^^*
와 이런류의 공연은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 진짜 동심으로 돌아간것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엠씨님 멘트도 너무 재밌고 연주자분들도 진짜 멋있었습니다~이 더운날씨에 연습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더위 조심하시고 잘챙겨드시고 다음에도 연주하시는거 봤으면 좋겠습니다~끝까지 잘 듣다가겠습니다~모두들 감사합니다~ㅎㅎ
오케스트라로 모노노케 히매(원령공주) OST를 처음 듣고나서 지브리에 빠지게 되었고
그 이후 센과치히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토토로를 차례로 보고 지브리 굿즈와 더불어 OST도 좋아하게 되었는데 우연찮게 스테이지엠에서 지브리 콘서트를 듣게 되어서 너무 좋은 시간였습니다.
스테이지엠이 큰 공연장은 아니지만 시설이 좋고 깔끔해서 공연에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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