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열연하는 배우들의 땀방울을 보다보니 나의 또다른 현실이 투영되어 몰입하며 봤네요.
한국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 의지하고 때론 삶의 목표, 때론 이용해가며,
더불어 사는 삶, 행복한 삶, 잘사는게 어떤건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하는 작품입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오랜만에 아내와 대학로에서 데이트하며, 오랜만에 연극을 보게되었는데 너무 즐겁게 보았습니다. 생일인 아내가 너무 좋아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ㅎ
개인적으로 공연 고를 때 , 리뷰 다 찾아보고 정보 검색해보고 캐스팅 배우까지 꼼꼼하게 알아보는 편인데 2호선세입자 공연 보고나서 진짜 잘 선택했다 싶었음, 재관람 예정임, 추천 !!
코믹, 감동, 재미 다 있었음. 불편하게 자극적인 표현없이 건전하게 재밌음. 배우분들 케릭터 찰떡같이 소화해 주시고 연기 넘 잘해 주셔서 몰입도 최고임(성내♡). 웃다가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했음, 세입자석 무대와 가깝지만 부담스럽지 않음(강제 참여요구 없음). 밝고 파이팅있는 부채춤대형 오프닝 무대 강렬하게 기억에 남음. 전단지 나눠주는 모습 너무 새침하고 예쁨, 재밌지만 진지한 대사들도 많음, 서로서로 케미가 좋음, 말해모해 !! 꼭 보세요 !! ㅎㅎ
오랜만에 연극 나들이 아주 좋았어요 ㅎ
배우분들 연기도 넘 잘하시고 ~
넘 좋았음다 !
배우분들이 열정적으로 너무 연기를 잘해주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봤어요 전지후 배우님이 보여준 '성내'라는 케릭터가 계속 생각이 나네요 까칠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한 사람 한 사람 다 챙겨주는 츤데레 스타일 ,, 정작 본인의 아픔과 슬픔은 못 챙겨서 보는 관객이 챙겨주고 싶게 만드는 성내 ,, 후반부 성내는 아.. 진짜 마음 아프게 연기해 주셔서 최고였다라는 말로도 부족하네요
2호선 세입자 !! 희노애락을 같이 공감할 수 있어서 기억에 남았던 공연이었어요 재관람 갑니다 !! 추천 !!
주간
: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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