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매력적인 4분의 연기너무 잘 봤습니다.^^
남자친구도 너무너무 즐거운 추억이었다네요~ㅎ
남은 기간 대박나세요~ㅎ

보는 내내 웃었어요.. 최고의 뮤지컬이예용~

태어나서 뮤지컬을 처음 접하면서 만나게 된 제 인생 첫 뮤지컬 스켈리두....
정말 기대이상의 저에게 잊지못할 인생의 소중한 추억이 된것 같아서 너무너무 재밋게 보고 왔습니다...
여자친구와 함께간 공연에 비록 맨앞자리에서 멀티맨 이종인님에게 좀 고난?을 당한게 좀 분하지만?ㅋ
무대에 올라가서 막춤도 춰보고 여자친구에게 힘이되는 헤어5만원 할인권까지....받고 왠지 어깨가 좀 으쓱해지는듯한 기분좋음도 함께 가져갑니다.
정말 스크린으로 만나는것과는 차원이 틀린 처음엔 어디에 눈을 둬야할지 잘 몰랐는데 점점 배우들에 혼신의 연기에 몰입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거 같네요
앞으로 많이 찾아가면서 볼려구요
아직까지도 뮤지컬이나 연극 접하시지 못해본 분들....정말 강추합니다 생활의 활력과 여유를 찾아주는
아주 고마운 공연이네요...너무 감사해요 글구 4명의 배우분들 너무 감사드려효^^

보통 울산에는 공연문화가 많이 자리 잡지 않은 관계로 CK아트홀이 생긴후

깨알같이 문화생활을 하고있던 중.

잠시동안의 공백을 가진뒤 오랫만에 보게 된것이 스켈리두!

항상 연극을 관람하면서 멀티역할하는 배우들이 경이로웠지만

이번에는 1인 2역을 하는 마이 역할을 맡았던 배우언니가 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이번 스켈리두는 다른 연극보다
노래+연기+춤 까지 소화해내시고
볼거리가 많은 연극이었습니다.

자리를 예매하려 보니 젤 앞자리 4개만 남았길래 4자리를 예매하고 간뒤....

저는 그자리에 앉아서
악수청하시길래 받아주려했다가 총맞고 바보 취급 당하고

낚시에 걸린 광어..그것도 남자친구있는 광어한마리가 되고

앞에서 배째고 웃다가 독고다이 쇼핑몰 사장(마이역의 멀티걸언니)에게 쿠사리까지 먹은

부끄러웠지만 즐거운 관람을 하게 되었던...것....이었습니다..ㅋ

잘나가던 아이돌 가수가 잊혀지고 다시 일어설때 옆에서 도움을 주던 씩씩한 성격의 여자에게
호감을 갖고 어쩔수없이 그여자에게 다시 상처를 주지만 그녀를 보낼수 없음을 알고
다시 잡고 잘먹고 잘살았다는 이야기가 이연극의 줄거리 이지만.

이런 식상한 내용을 다 물리칠 정도의
배우들의 연기력과 노래는. 공연장에 직접 가서 느껴보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아.. 저희공연때 사진 안찍어 주셔서 서운했다는....
포토타임도 없고...-_ㅜ

사랑을 부르는 마법의 주문....(스켈리두)
어제 보고왔어요...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
역시 역시~~라는 말밖에 안나오는거 같아요~

유환웅 (이수민 역), 박유정 (마이 역), 임미현 (유희 역), 최선미 (마이)
전부다 너무 멎진거 같아요~~~
이번에도 후회없이 관람한거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웃으면서~살며서 울면서.....
공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