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좋은 공연을 함께 하는 지인들과 처음으로 소향홀에서 본 콘서트는 만족스러웠어요. 콘서트홀도 깨끗하고 안내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셨구요.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정훈희님의 카랑카랑한 목소리와 친근한 말툰, 작은 불빛에도 행복해하시던 모습이 감동을 주었습니다. 초대가수 박승화씨의 목소리도 감미로웠구요.
마지막으로 함춘호, 송창식 듀오는 무대는 고령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레전드 그 자체였습니다.
봄이 오는 마당에 새로운 활기와 행복을 느끼게 해 준 시간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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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함춘호, 송창식 듀오는 무대는 고령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레전드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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