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세종국악당에서 열린
이동규 카운터테너의 리사이틀
포르테나 멤버 오스틴킴의 듀오, 솔로까지
알차게 들을 수 있어 행복이 두배였다.
이동규 님의 마왕 버전에서
소름이 계속 돋아서 스스로도 놀랐다.
뛰어난 연기와 바이올린 악기의 배경음, 1인 4역으로
내내 집중하면서 봤는데 와,와, 감탄사가 나왔다.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에 푹 빠진 감사한 시간이었다.
성탄절 전이라 앵콜곡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즉석에서
불러주신 센스엔 엄지척 드리고 싶다.
여주시에서 기획한 공연이라고 하는데
정말 좋았다. 멀리에서 찾아간 보람이 컸다.
엄청 유명한 이동규 카운터테너 공연이 믿기지 않았어요.
여주 세종국악당 공연장이 넘 작아서 어쩌나,,, 마~~니 걱정^^
공연장이 작아서 이동규님 목소리를 온전히 귀로 담을 수 있어 더 좋았고요. 앙살블과의 호흡도 공연효과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고요. 오스틴 킴과의 콜라보도 짱!!
아베마리아부터는 눈물이 촉촉~~ 마지막 크리스마스 캐럴로 크리스마스를 선물 받았어요.
다음에 또 만나길 바라봅니다♥
공연장이 아담하고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소리의 울림도 좋고 공연시간도 짧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2024년 마지막 리사이틀이었던 여주공연에 어제 다녀왔어요.
아직도 여운에 젖어 있을만큼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그의 목소리에는 정말 특별한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무대위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능력은 너무나 매력적이더군요. 다시 공연을 한다면 또 보러갈 생각입니다.
여주세종국악당에서 처음 공연을 관람했는데 느껴지는 음향도 좋았고 사진으로 본 모습보다 외관도 멋지고 내부시설도 깨끗해 새것같았습니다. 앞으로도 인터파크를 통해 좋은 공연을 관람하기를 희망합니다.
이동규님 첨 뵈었는데 최고
오스틴 김님도 최고
스트링 챔버 연주자분들도 최고
올해 본 공연 중 최고의 공연을 봤습니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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