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시에 아내와 딸 셋이 티켓팅했는데 10분전 부터 입장 가능이라고 해 커피 급히 마시고 와보니 문이 잠겨있었어요. 4시20분 시작을 4시30분으로 착각 4시25분에 가보니 다 잠겨있고 안에서 연극 소리만.ㅠㅠ 밖에서 혹시나 하고 서성이다 아무도 않나와서 포기... 아쉬운 휴일 오후였어요. 4시30분 아니고 20분이에요. 참고 하세요.

추석연휴 대딩 조카.중딩아들.초등딸.과 같이 보고싶어 예매하고 갔는데 1시간 40분걸려 가는길이 쉽지않았네요.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공연시간 2분남기고 도착~ 화장실도 참고갔는데 내부화장실이 이용불가라서 근처 건물 화장실 갔다오면 시간이 지나서 입장불가ㅜㅜ매표소에 계신 여자분이 너무 단호하게 말하셔서~ 딸아이가 참고참다가 결국 공연 반도 못보고 나오게되고 아들만 두고 나왔더니 재입장불가라서~~ 결과적으로 4명이 전부 나왔네요. 이게 몬가싶었어요. 근처 학교건물도 교회건물도..화장실이 잠겼고 500m 정도 걸어가서 카페들어가 음료수사서 화장실 이용했네요. 재입장이 불가라서 오늘은 공연도 못보고 허탈한 하루가 되버렸네요. 여유있게 도착못한 탓도 있지만 7세부터 이용인데 재입장도 불가하고 내부 화장실 이용 못할시 재입장을 고려해주세요. 다시 집에 2시간 걸려가는 길에 지친마음이 듭니다.

보는 내내 웃다보면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되는… 잠깐 잊었던 나의 꿈도… 우리 부모님의 꿈도…

20번도 넘게본 썸데이 너무 좋아요

전혀계획없다가 혼자 갑자기 보러갔는데 너무 좋은 공연잘 보고왔습니다. 뭔가 감정이입되어서 저도 눈물 한방울 또르르 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