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내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고, 그렇게 회차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경험이 계속 쌓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작품 내 콘텐츠는 특정 부분을 제외하면 거의 대본대로 흘러가겠지만 이머시브 특성 상 내가 어느 공간에 있느냐에 따라 보고 듣는 것이 많이 달라지고, 운이 좋게 어떤 이벤트의 대상이 내가 되면 진짜 남들과는 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단 점이... 이 작품이 가진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 있는 콘텐츠 다 뽑아먹을(?) 때까지 반복해서 보게 될 거 같네요ㅎㅎ
정말 재미있는 공연입니다.
관객의 반응에 따라 캐릭터의 반응도 달라지고 그 순간 작품의 분위기까지 함께 달라지기도 하는 공연... 공연을 보면서 이머시브는 알면 알수록 오히려 더욱 알 수 없어지는 거대한 세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계속 회전돌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딜러들과 게임을 할 수 있고, 도박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마지막에는 모두가 방관자였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해주는 극이네요
딜러들과 게임을 할 수 있고, 도박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마지막에는 모두가 방관자였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해주는 극이네요
딜러들과 게임을 할 수 있고, 도박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마지막에는 모두가 방관자였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해주는 극이네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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