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앵글러" (작,연출:김식연 출연:정정현, 최윤기, 이태경, 금진호, 홍윤화 제작:설렘아트컴퍼니 극장:설렘아트홀 소극장 별점:★★☆☆☆) 오늘도 새로운 극장을 방문하러 길을 떠난다. 7호선 이고 지하철 역에서 가까워서 좋았다. 범죄 용의자로 경찰 수배중인 동생 연우를 만나러 준희는 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 우연히 옛 연인 진서를 만나며 사건은 벌어 지는데... 스토리는 아쉬웠지만 준희 역의 정정현 배우님이 좋았다. 앵글러(angler:낚시꾼)가 술책을 써서 교묘하게 얻어내는 사람 이라고 사전에 나와 있내...

현장예매로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설 및 의자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시작전에 멋진 소독기로 소독하시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ㅎㅎ 보통의 연극과는 다른 시도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다양한 조명 장치들이 우선 눈에 들어왔고 그걸 활용한 무대 전환 및 장면 전환 등 색다른 시도가 많아 흥미로웠습니다 내용 역시 흥미로웠습니다~! 각각의 캐릭터가 선명하고 각자가 가진 목적이 너무나 잘보여서 보는 동안 쏙쏙 들어왔습니다! 또한 배우분들의 연기 및 에너지도 좋아 극장의 크기를 넘는 장악력이 느껴졌습니다~~! 공연도 좋았지만 여러가지 시도가 너무 멋졌습니다! 말로는 형용할수 없는 보통의 연극과는 다른 설렘아트컴퍼니만의 색이 조금씩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이 단체의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추리드라마 ? 연극은 본적이없기에 관람한 연극 더앵글러 처음 본 장르였지만 괜찮았기에 후기를 남긴다. 배경이 되는 극장 무대는 넓직했고 장소를 나타내는 소품들은 직관적이었다. 러닝타임은 70분정도 된거같다 . 보는동안 지루한 느낌은 받지못했고 소극장 좌석 이 너무 편해서 엉덩이도 안아팠다. 등장인물로는 언니,동생,언니의전남친,형사동료,버스기사 총 5명이 등장하며 부제`다섯개의 거짓말` 처럼 5명이 각자 자신의 상황을 어필하며 관객으로 하여금 범인,사건의진상 등을 추리하게끔 만든다 초반에는 추리해보려했으나 나는 추리할정도의 머리는 되지않아서 중반부터 그냥 관람만했다. 추리 내려놓으니까 그냥 호기심으로 더 편하게 관람했던거같음. 극 진행 자체를 이해하는데는 불편함이없었고 마지막 엔딩을 본 후 앞 상황들이 납득이 되는 그런 연극. 2022/03/12 / 16:00 시 공연을 보여주신 정정현,최영광,이태경,금진호,홍윤화 배우님들 좋은공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화장실 내부에 있으며 상태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