얽히고 설킨 로맨스코메디를 눈앞에서 직접 보니 흥미진진했던 운빨로맨스.
능청스러운 연기와 전개되는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연극 었어요.
열정과 노력이 많이 보이는 연극, 즐거운 로코 연극로 적극 추천합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
배우님들 연기가 아주!!!?ㅎㅎ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
앞 줄 기부석에 앉았는데 너무 편안하고 즐겁게 연극을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공연 시작 전 많은 선물로 텐션을 높여주기까지!!????? 이준혁 배우님(한량하 역) 김수현 닮았어요!! 라는 답변 좋아해주시고 연극 중간 중간에도 깨알로 반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현지 배우님(노월희 역) 엉뚱한 말들 너무 웃겼어요!! 정태영 배우님(제택후 역) 같이 갔던 친구랑 이름이 비슷해서 택후 부를 때마다 웃으면서 봤어요~ 김태린 배우님(점보늬 역) 소금 뿌리는 모습 배아프게 봤어요! 배우 모두 열정적으로 연기하셔서 저도 모르게 빠져들었더니 연극이 끝났더라고요! 담에 또 가서 봐야겠어요?
로맨스 장르에 맞게, 해당 연극은 남녀의 우연한 만남과 갈등, 인연을 다루고 있다.
아마 로맨스 소설이나 드라마를 자주 봤다면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할 법 한 내용이지만, 클리셰가 왜 클리셰겠는가.
언제나 익숙한 게 맛있는 법.
배우들의 연기력과 맛깔나는 대본, 소극장임에도 효율적인 소품등을 통해 장면 전환이 되어 어색하지 않게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남 여 멀티 배우들이 여러 컨셉을 잘 소화하셨음!
평일 금요일 낮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많았어요. 그만큼 재미 있겠구나 싶어서 기대하고 봤습니다.
빠른 무대전환, 유머센스 넘치는 대사들, 일인다역 쉴새없는 배우의 무대등장에 더 빵터지며 봤어요. 추천합니다~!
주간
: 3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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