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들의 소리와 두번째달의 연주, 모두모두 너무 아름다운 소리로, 최고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말 소중했습니다 사랑해요 ?
한번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그 공연♡
두번째달의 국악프로젝트는 언제나 옳습니다. 팔도유람 하는 기분으로 행복하게 봤어요. 역시 라이브는 최고! 정가에 경기민요 그리고 들으면 맘을 후벼파는 남도민요♡ 강추입니다~~~ ??????
시간이 안맞아서 계속 공연을 못가다가 이번에 드디어 두달의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한국의 판소리와 서양음악이 어우러져서 연주 하는건 정말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달 하면 없어서는 안되는 서쪽하늘에 정말 잘 들었어요. 다음 공연도 또 기다려봅니다. 기대기대~
우선 공연장이 역에서 가까워서 좋았고, 새로지은 건물이어서 깨끗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주 와봐야 겠습니다.
기대했던 공연보다 새롭고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국악밴드가 아니라고 하셨지만, 기분탓인지 국악밴드 느낌이 약간 있었고
음악만 계속 연주할거라는 생각을 깨버리고 국악인분들의 소리도 알차게 꽉찬 공연을 해주셔서 재미있게 잘 보고 왔습니다.
이런 공연이 정기적으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공연 중간중간 추임새 넣어주시는 관람객도 있고, 곡 설명도 중간중간 해주셔서 재밋었습니다.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이라는 느낌이 들어 또 오고 싶습니다.
#두번째달 정기공연 다녀왔다. 첫 음이 시작된 후로 공연이 마칠 때까지 몸에 계속 힘이 들어갔다. 내가 공연하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팔도유람 신곡들 전부가 다 더할나위 없이 좋았는데 특히 채수현님의 판소리는 음원과 다른 힘이 느껴졌다. 목소리를 듣는데 왜 눈물이 날까. 신명나는 소리에도 눈물이 나더라.. 그리고 학창시절부터 들어온 두번째달 연주음악들. 음악을 들어온 나날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또 그를 직법 듣고 보고 있는 지금에 참 감동스러워 또 다시 눈물이 났다. 좋았다. 더욱 흥해서 오래 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두번째달 #팔도유람두번째달 #채수현 #하연주 #김준수 #판소리는직관 #언니들멋있어요 #이걸직접말했었어야했는데 #쫄보라말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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