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구매도 수월했고
공연 당일날도 하나도 복잡한 것 없이 잘 보고 왔어요
날 덥지만 않았어도 전혀 힘든게 없었을 공연
공연 퀄리티도 너무 좋았고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NewJeans는 미디어에서나 존재하는 건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까 그냥 ''와~~~'' 말고는 아무 생각도 안 날 정도였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티켓값 그 이상인데 최고의 연출과 퍼포먼스가 합쳐지니 더 이상 말이 필요없네요ㅋㅋ
늘 화면으로만 건너 보며 앓던 뉴진스를 드디어 만나고 왔습니다.
혼자 가서 어색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손녀들 보는 순간 이가 마르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귀엽고 실물로 보니까 더 좋더라구요.
덕분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뉴진스에 빠져서 맴버쉽 가입이란것도 해보고 티켓팅도 했다 !! 그래서 더욱 설레고 기대가 컸다. 공연시작하고 뉴진스가 등장하는데 !! 바로 앞에서 나타났다 !! 민지와 눈이 마주친거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스텝분들이 촬영하면 안된다고 해서 겁먹고 안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다 찍고있어서 못찍은게 굉장히 후회된다..ㅠㅠㅠ 하지만 촬영을 안한덕분에 눈에 더욱 잘 들어왔다 !! 핸드폰으로만 보던 뉴진스가 !! 에어팟으로만 듣던 노래가 !! 직접 본고 라이브로 듣는 다는 것이 색다른 경험이였고 뉴진스에 더욱 빠졌다.. 캠프 컨셉이여서 처음에 버스 내리는 연출과 첫 팬미팅이여서 뉴진스와 어색할 버니즈를 위한 레크레이션 시간과 중간에 댄스배틀 시간 !! 또 맴버별로 불렀던 노래와 감성이 아주 좋았던 캠프파이어 시간 마지막으로 이번에 나올 노래를 처음으로 불러준 마지막 엔딩까지 아쉬운게 하나도 없었다 !! 연출도 굉장히 좋았다 !! 이틀을 다 못간것이 아쉬웠다.. 다음에 콘서트든 팬미팅을 연다면 또 무조건 가겠다는 생각이 드는 내 인생 첫 팬미팅이였다. 마지막 스페셜 기프트까지 챙겨줘서 여운이 더욱 깊이 남았다. 별 5개로도 부족한 공연이였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뉴진스와 어도어 분들 또 민희진 대퓨님한테 감사합니다 !! 사랑해 뉴진스 !! 건강해 뉴진스 !!
다음에 또 하면 꼭 갈래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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