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비 오지마 제발

우천 대비가 하나도 안되어있어서 넘 진흙탕이였어요.. 비에 대한 대처가 하나도 안되어있어서 모두가 위태위태 위험해보였네여 ㅋㅋ 라인업과 무대는 좋았지만 너무 아쉬웠습니다.. 환불처리 신속히 해줘서 그래도 만족만족하면서 보고왔어요!

비가와서 아쉬웠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뭐 이번엔 환불소동이 있어서 전원환불됐지만, 그 과정에서의 입장표명민 일의 진행이 몹시 거지같았구요. 제가 보고싶은 아티스트가 나와서 간거기 때문에 100퍼센트 팬심으로 공연을 끝까지 다보았지만 앞으로의 비민라는 믿고 거를예정입니다~ 잔디밭인 공연장이고 피크닉존에서 보는 사람이 90프론데 그렇게 비가오면 관객이 제대로 볼수도 없거니와 가수들도 달랑 보컬만 있는게 아니고 대부분이 세션이 있는데 감전확률에 모든 사람이 힘들기만한것 같아요 당일 다른 페스티벌은 우천연기됐구요~ 여러모로 최악의 하루였네요 그 진흙탕에서는 걸어다닐수 조차 없어서 신발은 사치였네요 ㅋㅋㅋ실제로 신발 안신고 돌아다니는 분도 꽤 있었어요~ 양일권이라 그담날에 또 갔는데 날씨 너무 좋았으나 그전날의 비온 잔디밭의 진흙탕여파 ㅋㅋㅋㅋㅋ진짜 여러모로 노답~~ 사람도 오지게 많아서 앉을자리도 없어서 그냥 빈곳에 겨우 비집고 앉았음^^!

라인업도 좋고 비가왔지만 사고 없이 잘 즐겼습니다:) 내년에도 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