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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최신 코미디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12월 한국 초연

작성일2014.10.24 조회수4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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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열전 5’의 마지막 작품인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가 오는 12월 한국 초연 무대에 오른다.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는 블랙 코미디의 대가로 불리는 미국의 유명 작가 크리스토퍼 듀랑(Christopher Durang)의 최신작으로 2012년 뉴저지의 맥카터 씨어터에서 초연된 후 폭발적인 관객 반응에 힘입어 바로 브로드웨이로 진출하였으며 영화배우 시고니 위버 출연까지 더해져 총 5개월간 매진 열풍을 이어나갔다.

2013년 토니 어워드 최고 작품상, 2013 뉴욕 연극비평가협회 최고 작품상 등 8개의 시상식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 또한 인정받은 이번 작품은 대학교수 부모님으로부터 안톤 체홉의 희곡에 등장하는 ‘바냐’와 ‘소냐’와 ‘마샤’라는 이름을 선물받은 세 남매와 범상치 않은 주변 인물들이 펼치는 해프닝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며, 더불어 작품 곳곳에 배치된 체홉의 대표작 <갈매기> <벚꽃동산> <바냐아저씨> <세자매>를 발견하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사랑별곡> <월남스키부대> 등 최근 연극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현철과 <고곤의 선물> 김태훈이 무기력하고 시니컬한 중년 바냐 역으로 캐스팅됐으며, 분노조절마저 쉽지 않은 중년의 노처녀 소냐 역에는 황정민, 왕년의 섹시 스타 마샤 역에는 <맨 프럼 어스> 서이숙이 출연한다.

또한 마샤의 젊은 애인 스파이크 역에는 <살리에르> 김찬호, 백치미의 옆집 아가씨 니나 역에는 <미스 프랑스> 김보정, 저주와 예언을 쏟아내는 청소부 카산드라 역에는 임문희가 참여한다.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는 오경택 연출의 지휘로 오는 12월 5일부터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르며 2015년 1월 4일까지 만날 수 있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연극열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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