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가수 싸이가 오는 8월 9, 10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4(이하 시티브레이크)’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싸이외에도 마룬파이브, 이적, 넬 등이 이번 1차 라인업의 명단에 랭크됐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젠틀맨’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마력을 약 80분 간 선보일 에정이다. 마룬파이브는 약 2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최근 활동을 중단하고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간 마룬파이브는 보통 아시아 투어 겸 한국을 찾는 다른 아티스트와는 달리 한국 공연만을 위해 내한한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이적과 밴드 넬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시티브레이크는 월드컵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열린다.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에 총 3개의 대형 스테이지를 설치하고 세계적 아티스트부터 탄탄한 실력을 갖춘 국내 뮤지션까지 총 30여 팀의 특별 무대를 선사한다.

시티브레이크 초기 예매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오는 6월 3일부터 진행된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
▶ 모바일 주식매매 파트너 ‘MP트래블러Ⅱ’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