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어워즈’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펼쳐진다. 1부는 ‘7 Stars Show’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7명의 뮤지컬스타가 출연해 한국뮤지컬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와 뮤지컬 주요넘버를 들려준다. 진행은 배우 오만석, 성민(슈퍼주니어)가 맡는다. 함께할 뮤지컬스타는 남경주, 박은태, 마이클 리, 리사, 신영숙, 윤형렬, 홍지민 등이다. 이번 공연에는 마이클 리가 ‘Jesus Christ Superstar’의 대표곡 ‘Superstar’를, 박은태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나를 시험해 본 순간'을 부를 예정이다.

 
2부는 2013 ‘DIMF 어워즈’로 꾸며진다. 배우 오만석, 성민(슈퍼주니어)가 진행을 맡는다. ‘DIMF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뮤지컬상’ 부문, ‘딤프 참가작’ 부문, 8개 부문과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현재 DIMF는 공식초청작인 바버쇼페라 ‘삼총사’, 창작뮤지컬 ‘샘’, 창작지원작 ‘사랑꽃’ 등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자유참가작 ‘러브레시피’와 ‘삼총사’가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