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무대가 하나 되다! 뮤지컬 ‘천 년의 정원’
작성일2013.04.10 조회수7288
뮤지컬 ‘천 년의 정원’은 순천만 고유의 이야기를 담는다. 태고적 원시의 순천만의 자연을 그대로 구현한다. 하늘의 순리를 따르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천년의 정원인 순천만에서 사랑과 욕망을 둘러싼 신과 인간, 생태생물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 김수용과 이재식이 옥황상제의 아들 ‘천랑’ 역에 캐스팅됐다. ‘천랑’과 사랑에 빠지는 ‘연이’ 역은 곽선영과 최진희가 번갈아 가며 맡는다. 이 외에도 천년의 정원을 재앙으로 몰아넣는 ‘창’ 역에는 장태성, 김백현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천 년의 정원’은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금, 토 공연된다.
정지혜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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