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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연극 '도둑배우' 11월 개막...이한위, 권혁준 등 캐스팅 공개

작성일2019.09.24 조회수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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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여섯 인물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코미디 연극 '도둑배우'가 오는 11월 막을 올린다. 제작진은 금일 공연 소식과 함께 이한위, 권혁준, 병헌, 김영한, 김가은 등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 '도둑배우'는 일본의 유명작가 겸 감독 니시다 마사후미(NISHIDA Masafumi)의 작품으로 2006년 초연 이후 최근까지 앵콜 및 투어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7년에는 동명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창작진의 각색을 통해 한국식 코미디로 거듭날 예정이다. 연극 '레드'와 '대학살의 신'으로 호평을 받았던 김태훈이 연출을, 연극 '대학살의 신', '톡톡', '우리의 여자들' 등 해외 코미디 작품을 한국식으로 각색해온 오세혁과 연극 '웃음의 대학' '앙리할아버지와 나' '톡톡'을 각색하고 연출했던 이해제가 각색 작가로 의기투합해 한국식 유머와 감성을 살려 대본을 완성했다고.


이 연극은 과거 도둑이었던 주인공이 여자친구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중 선배 도둑의 협박에 못 이겨 동화작가의 집을 털기 위해 잠입하면서 시작된다. 그는 대저택의 주인인 동화작가부터 동화작가에게 원고를 받기 위해 찾아온 편집자, 도미노를 꼭 팔아야만 하는 세일즈맨, 도둑을 협박해 함께 대저택에 잠입한 선배 도둑, 동화작가가 돈을 빌린 캐피탈 직원 등과 잇달아 마주치며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게 된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인물들이 벌이는 에피소드, 그리고 단 몇 시간의 짧은 만남으로도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작품 속 숨은 메시지가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캐스팅도 기대를 모은다. 엉뚱하고 귀여운 집주인 동화작가 역은 코미디 연기의 달인으로 꼽히는 이한위와 '라이어'에 20년 출연한 권혁준이 더블 캐스팅됐고, 선배 도둑의 협박에 못 이겨 마지막 도둑질을 하게 되는 착하고 귀여운 도둑 역은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녹두꽃’ 등에 출연했던 병헌과 뮤지컬 ‘그리스’, 연극 ‘옥탑방 고양이’등의 김영한이 맡았다.


동화작가의 원고를 독촉하기 위해 찾아온 해외파 출신의 편집자 안네 역에는 드라마 ‘바람이 분다’, ‘눈이 부시게’ 등에서 활약했던 김가은과 연극 ‘라이어’, ‘수상한 흥신소’의 김소민이 더블 캐스팅됐고, 분위기 파악 능력이 부족해 도미노를 팔지 못하고 있지만 활기차고 강한 성격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세일즈맨 역에는 10년간 스테디셀러 뮤지컬 '빨래'에서 감초 연기로 웃음을 안겨온 김지훈과 '늘근도둑이야기'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인 류성훈이 캐스팅됐다.


이와 함께 후배도둑을 협박해 동화작가의 집을 털러 가는 선배도둑 역은 연극 ‘함익’, ‘겨울이야기’ 등에 출연해온 황성대와 드라마 ‘갑동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했던 정근이 맡았고, 동화작가가 돈을 빌린 캐피탈 직원으로 언제나 겨드랑이가 땀으로 흠뻑 젖어있는 ‘겨땀맨’ 역은 다양한 뮤지컬에서 활약해온 장원령이 원캐스트로 나선다.


연극 '도둑배우'는 11월 9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에서 개막하며,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30일(월)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프리뷰 할인 40%(11/9~11/15 프리뷰 공연 예매 시), 조기예매 할인 30%(9/30~10/15 기간 내 예매 시)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파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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