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셜록홈즈’가 뮤지컬로 태어난다.

19세기 아서 코난 도일에 의해 탄생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립탐정으로 명성을 이어온 셜록홈즈는 명쾌한 추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랑 받아온 추리소설.

국내 최초로 뮤지컬로 만나는 <셜록홈즈>에 뮤지컬 배우 송용진과 ‘남자의 자격’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다해가 캐스팅됐다. 이들은 각각 주인공 ‘셜록홈즈’와 ‘루시’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노우성이 연출을 맡고, 최종윤 박문희가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는다.

제작사 레히는 런던의 대저택, 한밤중에 일어난 살인사건을 다룬 ‘앤더스가의 비밀’을 시작으로 시즌제로 뮤지컬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셜록홈즈>는 오는 8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에서 공연되며 5월부터는 주조연급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글: 송지혜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ong@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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