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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부터 다르다”, 잠실 주경기장 돔으로 변신!

작성일2010.10.21 조회수23760

1차 티켓 전석매진을 기록한 JYJ(재중, 유천, 준수)의 첫 공식콘서트 <JYJ 첫 월드와이드콘서트> 무대 규모가 공개됐다.

JYJ측은 “잠실주경기장의 취약점인 음향, 날씨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직물을 활용한 공법으로 잠실주경기장 상부를 돔으로 덮을 예정” 이라고 밝혔다. 콘서트 무대를 위해 대형 경기장에 돔 구조물을 장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돔구조물을 통해 음향의 단점을 보완하고 조명효과의 극대화 연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힌 JYJ측은 이번 공연에서 “연출, 무대, 음향의 완벽한 조화가 이루어진 지상 최대의 쇼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콘서트장을 찾은 팬들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머리아이캐리, 제니퍼로페즈, 크리스티나아길레라 등 팝스타들의 공연감독을 역임한 제리 슬로터가 총연출을 담당한 <JYJ 첫 월드와이드콘서트>는 오는 11월 27, 28일 양일 간 올림픽 잠실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글: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