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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래> 돌아온다…이기찬·배두훈 등 새 멤버 합류

작성일2016.06.27 조회수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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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무대에 올랐던 창작뮤지컬 <고래고래>가 1년만에 다시 돌아온다. 김신의, 몽니 등 초연멤버와 함께 이기찬을 비롯한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한다.

<고래고래>는 고등학교 시절 함께 밴드를 했던 네 명의 친구들이 성인이 되어 만나 오랜 꿈이었던 ‘자라섬 밴드 페스티벌’에 지원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로드극 형식으로 담은 뮤지컬이다. 청춘의 열정을 떠올리게 하는 유쾌한 내용과 5인조 라이브 밴드의 연주가 어우러져 초연 당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국내 최초로 기획단계부터 영화, 뮤지컬이 동시에 준비된 작품으로, 영화버전인 <마차타고 고래고래>는 오는 8월 중순 열리는 제 12회 제전국제음악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기동체육관><택시 드리벌>의 손효원 연출이 이끄는 이번 재연에서는 캐릭터와 스토리 전개의 일부분이 수정됐다. 초연에 있었던 민숙과 카메라맨 캐릭터가 없어지고 기존 다섯 캐릭터의 설정도 더욱 극적으로 변화한다. 음악 역시 더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멤버 김신의, 허규와 함께 뮤지컬 <파이브 코스 러브> 등에서 활약한 가수 이기찬이 사랑하는 여자를 잃은 슬픔으로 실어증을 앓고 있는 기타리스트 영민으로, 초연 때 참여했던 정상윤과 함께 <파리넬리>의 이주광이 밴드의 리더 겸 작곡가이자 고시생활을 하다 여행에 합류하는 민우로 분한다. 이와 함께 초연 때 호빈 역을 맡았던 김보강이 이번엔 민우를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늘 단역만 맡는 무명배우지만 친구들 앞에서만큼은 ‘허세왕’인 드러머 호빈 역은 <에드거 앨런 포>에 출연 중인 최수형과 함께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에도 출연했던 초연멤버 김재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박준후가 맡는다. 자라섬 밴드 페스티벌에 참여하기로 한 꿈을 잊지 않고 있다가 형들을 다시 불러 모으는 밴드의 막내 베이시스트 병태 역에는 박한근과 함께 <베어 더 뮤지컬>의 배두훈이 캐스팅됐다.

밴드의 횡단여행을 촬영하는 지방방송국의 피디 혜경 역에는 <로빈훗>의 김여진과 최근 <아랑가>에 출연했던 김다혜, <베어 더 뮤지컬>에서 주목 받은 신예 민경아가 캐스팅됐고, 호빈의 매니저는 <친정엄마>의 안두호와 <밀당의 탄생>의 정승준, 연극 <발칙한 로맨스>의 박진이 분한다.

<고래고래>는 오는 8월 17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되며, 티켓은 오는 7월 13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
사진: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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