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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유리아, 박은석, 이상이‥ 뮤지컬 <레드북> 캐스팅 공개

작성일2017.12.08 조회수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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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시범공연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레드북>이 2018년 2월 6일 세종M씨어터에서 개막을 확정 짓고 아이비, 유리아, 박은석, 이상이 등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레드북>은 대학로 인기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를 탄생시킨 한정석 작가, 이선영 작곡가 콤비가 탄생시킨 작품이다. 보수적인 사회분위기가 극에 달했던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야한 상상을 즐기는 당돌한 여성 안나와 고지식한 변호사 브라운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에 빠져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야한 잡지를 출판해 사회적 지탄을 받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소신을 지키는 여성의 이야기를 경쾌한 음악과 코믹하면서도 공감 가는 대사들로 풀어낸 것이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여성 안나 역에는 <벤허>,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등을 통해 연기의 폭을 넓혀 온 아이비와 <키다리 아저씨>,<헤드윅>의 유리아가 함께 캐스팅 됐다. 다소 보수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지만 안나를 통해 점차 변화해 나가는 변호사 브라운 역은 <스모크>, <모범생들>의 박은석과 <타지마할의 근위병>, <미친키스>의 이상이가 연기한다. 유리아와 박은석은 지난 시범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안나를 문학의 길로 인도하는 여성 문학회의 리더 ‘로렐라이’ 역에는 <명동 로망스>, <지구를 지켜라>의 지현준과 <스테디 레인>, <여신님이 보고계셔>의 홍우진이 더블 캐스팅 됐다. 지현준은 선 굵은 외모와는 다른 섬세하고도 코믹한 여성 연기로 시범공연에서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뿌리 깊은 나무>, 연극 <킬 미 나우>의 제작을 이끈 오경택 연출, <위키드>, <킹키부츠>의 양주인 음악감독, <벤허>의 홍유선 안무가 등 정상급 창작진이 참여한 뮤지컬 <레드북>은 2018년 2월 6일부터 3월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12월 15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글: 김대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mdae@interpark.com)
사진 : PR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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