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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신작 '그때도 오늘' 1월 개막...이희준, 김설진, 이시언 등 출연진 공개

작성일2021.12.01 조회수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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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와 할아버지’, ‘템플’, ‘뜨거운 여름’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신작 연극 ‘그때도 오늘’을 선보인다. 내년 1월 8일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2관에서 개막하는 이번 공연에는 이희준, 김설진, 이시언, 차용학, 오의식, 박은석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연극 ‘그때도 오늘’은 4개의 장소와 4개의 시간에서 총 8명의 배역이 등장하는 에피소드 형식의 공연이다. 1920년대 광복 전, 1950년대 제주도, 1920년대 부산, 2020년대 최전방 등에서 각자의 눈에 비친 현실을 기반으로 미래를 확신하는 인물들의 향연이 그려진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는 이번 작품에 대해 "역사에는 어렵게 이루어낸 민주주의와 평등 사상과 이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희생된 수많은 사람들이 숨어있다. 연극 ‘그때도 오늘’은 독립, 또는 평화, 그리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꿈꿨던, 그저 살려고만 해도 죽어야 했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걸 실감하게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만들어진 작품이다. 역사의 내용은 책에서 알 수 있지만, 이 공연에서는 그 역사에 있었던 보통 사람들을 슬쩍 훔쳐봤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때의 오늘’을 겸손하게, 그리고 사실적으로 그려보고자 한다. 또한 각 지방색에 맞는 사투리를 근간으로 해서 시대적 배경을 표현해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극 중 2020년대의 은규, 1980년대의 주호, 1940년대의 사섭, 1920년대의 윤재 역의 남자1 배역은 드라마 ‘여신강림’, 연극 ‘렁스’ 등에서 활약해온 오의식과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뮤지컬 ‘베르테르’ 등에 출연해온 박은석, 연극 ‘뜨거운 여름’, ‘완벽한 타인’ 등을 통해 배우로 거듭난 안무가 김설진이 연기한다. 

이와 함께 2020년대의 문석, 1980년대의 해동, 1940년대의 윤삼, 1920년대의 용진 등 남자2 배역은 영화 ‘1987’, ‘남산의 부장들’, 드라마 ‘마우스’ 등에서 활약해온 이희준이 맡아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오고, 이시언이 같은 역할로 ‘완벽한 타인’에 이어 두 번째로 연극에 도전한다. 또한 연극 ‘나와 할아버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 출연해온 차용학이 남자2를 맡는다.

연극 '그때도 오늘'의 연출은 ‘템플’, ‘돛닻’, ‘나와 할아버지’ 등의 작품에서 참신한 시도를 거듭해온 민준호가, 대본은 연극 ‘비클래스’, ‘러브 스코어’ 등의 오인하 작가가 맡았다. 민준호 연출은 “작품에 등장하는 여러 시대 속 배역을 더욱 실감나게 연기하기 위해 배우들과 스탭진 모두 많은 사람을 관찰하고 즐기고 공부하고 있다. 그 한도가 어디까지 일지는 정할 수도 없고 최선이 어디인지도 확실하게는 모르지만 그저 최선을 다하는 것을 즐기자 했다”고 전했다. 

연극 '그때도 오늘'은 2022년 1월 8일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개막하며, 오는 12월 10일(금)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글: 박인아 기자(iapark@interpark.com)
사진: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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