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의 기쁨 2화. 최성원 편
작성일2016.02.01 조회수9406
;)
이번에 영업하려는 배우는 바로 응팔의 성노을,
최성원 배우야.후후
응팔에서 노안(?) 담당이었지만
왠지 극중에서 시간이 흘러가면서 회춘했음
덕선이나 보라보다 오빠지 하핳핳
교실에서 노래 부르던 장면
+전국노래자랑 예선 노래 장면에서
차분하고 감성적인 목소리에
눈이 번쩍 뜨인 시청자들이 많았겠지?
응팔 이전에 다양한 공연으로 무대에 올랐던
실력파 뮤지컬 배우라는 점 ohOH!
주로 뮤지컬을 해왔지만 연극도 함께 했었어
이정도면 팔방미인 맞네 맞아
이정도면 팔방미인 맞네 맞아
대학교 다니는 도중에 전국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금상도 탔다고 하더라고.
<오! 당신이 잠든 사이>라고 해.
역대 최연소 베드로이기도 하다고...대다나다
또또, 다들 <김종욱 찾기> 알지?
영화 본 사람도 있고 뮤지컬로 본 사람도 있을텐데
뮤지컬이 영화의 원작이야 호호
(그 와중에 공유가 잘생김.jpg)
꾸준히 무대에 올랐어서, 거쳐간 배우들만 어마무지해.
첫사랑 찾는 여자에는 김지우, 전미도, 소유진 등등
1인 22역을 맡는 멀티맨은 정상훈, 정문성 그리고 최성원!
물론 TV 출연 등이 없이 뮤지컬에서만 활동하는
배우들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다들 내로라하는 실력파들이 많아.
그 때도 최연소 멀티맨이었다고 해. (또 대다나다)
또 창작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에서는
대한민국 국군 신석구 역을 맡았는데,
대한민국 국군 신석구 역을 맡았는데,
리딩공연, 초연, 재연까지 맡으면서
'서꾸'라는 별명을 얻게 됐어 (긔욤기욤)
'서꾸'라는 별명을 얻게 됐어 (긔욤기욤)
역할 소화를 매우 잘하기도 했고,
지금도 주요 작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
지금도 주요 작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
최성원 배우는 여지껏 해온 작품들 중에
창작뮤지컬 비중이 높아서 그런지,
캐릭터 스펙트럼이 넓은 것 같다는 느낌이야.
아픔이나 슬픔을 굉장히 잘 보여주는 배우인 것 같아
근데 또 그러다가 연극 <썸걸즈>에서는
진짜 (이런 말해도 될진 모르겠지만) 패주고 싶은 남자, 구영민 역할로 나와.
그 때 인터뷰에서 단순히 '나쁜남자'라면 이야기가 너무나 단순해지기 때문에
구영민 역할은 '사연 있는 나쁜 남자'라고 얘기하기도 했어.
구영민 역할은 '사연 있는 나쁜 남자'라고 얘기하기도 했어.
(연극의 자세한 스토리는 플디에서 검색 고고!)
'과연 네가 날 얼마나 열받게 하나 보자'라는
심정으로 <썸걸즈>를 보러오는 사람도 있다는데
(그만큼 역할이 나쁜 남자이긴 함ㅇㅇ)
저렇게 웃는 모습을 보면 .....
나도 여자지만 왜 나쁜 남자가 매력적인지
알 것 같기도 하고ㅠㅠㅠㅠㅠ
나도 여자지만 왜 나쁜 남자가 매력적인지
알 것 같기도 하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또 감정선을 휙 바꿔서 뮤지컬 <사춘기>로
넘어오면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겪는 선규로 나타났어.
진짜 강력크한 감정을 쏟아냈어ㅠ_ㅠ엉엉
나는 개인적으로 내 취향이었어서
올해 서꾸 버전으로 다시 올라왔으면 좋겠음ㅠㅠ
그리고 최성원 배우가 응팔에서 교복이 생각보다
어색하지 않았던 이유는.....
기욤긔욤 짤을 보며 정신을 잃은 내 헛소리 (미안)
요건 <사춘기> 출연 당시에 배우와의 만남 할 때
사진인데, 주제 자체가 힐링 토크여서
여러가지 인생 고민들을 같이 나눴다고 해.
(오빠 저기 함 들어가요, 훈훈함.....미안)
암튼 최근에는 TV나 영화에 출연 중이고
무대 위에서 못 본지는 1년이 조금 안됐는데,
2016년에는 무대 위에서도 다시 뵙고 싶어<3
(최 배우님 들리시나요ㅠㅠㅠㅠ)
난 넘나 행복할 것 T_T 또르르....
글/구성: 조경은 기자 (매거진 플레이디비 kejo@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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