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월 18일) 오전 11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판매됐던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의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된 지 2분만에 전량 매진됐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오는 5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로, 올해 8회 째를 맞이하는 축제다.
 

이번에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은 아티스트 라인업이 발표되기 전 1천 매에 한정해 판매한 양일권 티켓으로, 페스티벌 라인업에 대한 기존 팬들의 믿음이 전량 매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는 "대중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는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균형잡힌 라인업과 트랜디한 출연진 구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의 1차 라인업은 오는 2월 1일 발표되며, 발표와 함께 1천 매 한정 양일권 할인티켓 판매가 인터파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