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장난감은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였다. 어른이 되어 다시금 그 시절 장난감들의 이야기와 마주할 수 있다면 작은 힐링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화제의 전시를 온라인 도슨트로 만나보는 시간 '수요아트살롱'에서는 9월 29일 오후 8시 <신비한 장난감 가게-작은 것들의 큰 이야기>전 편을 방송한다. 최예림 도슨트가 진행자로 등장해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를 소개한다.

<신비한 장난감 가게>는 독일, 프랑스, 영국, 벨기에 등 유럽 각지에서 수집된 주로 1800년대 후반~1900년대 중반에 즐겨졌던 빈티지 장난감 약 500여점을 선보이는 전시다. 단순히 장난감들을 기계적으로 나열하는 전시는 아니다. 장난감 안에 숨은 다양한 인문학적 이야기들을 기억, 역사, 공상, 상상, 애착, 즐거움의 키워드로 풀어낸다. 
 

전시 작품 중 1900년대 이전에 만들어진 노아의 방주(독일)과 그림자 극장(프랑스), 1930년대에 판매되던 성냥갑 레고(덴마크), 1940년대에 제작된 테디베어들(벨기에)와 태엽장치 아기인형(영국) 등이 주요 작품으로 꼽힌다.

이번 방송을 기념해 특별한 할인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방송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자정까지 전시 티켓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 중 일부를 추첨해 에코백 세트, 엽서+마스킹테이프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수요아트살롱'은 매월 둘째 주와 마지막 주 가장 화제가 되는 전시를 온라인을 통해 만나보는 코너다. 인터파크 공식앱 중 인터파크TV 메뉴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전문 도슨트의 설명으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시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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