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락페스티벌인 '지산락페스티벌'이 오는 7월 말 다시 펼쳐진다.
 

올해 '지산락페스티벌'은 '자연과 미래'라는 테마 아래 열린다. 제작진은 자연과 어우러진 경관을 조성하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는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한 차례 더 진화한 뮤직페스티벌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이같은 취지에 따라 모바일 버스 예약 시스템과 장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 새로 도입된다. 부족했던 숙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캠핑 시설도 더 확충되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놀이 시설도 도입될 예정이다.
 

제작사는 이번 페스티벌과 관련해 "록, 힙합, EDM, 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최정상 뮤지션들이 출연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19 지산락페스티벌'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지산 포레스트리조트에서 펼쳐지며, 1차 라인업은 3월 말 발표된다. 블라인드 티켓은 3월 8일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주)디투글로벌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