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대표하는 록밴드 YB와 국카스텐이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YB와 국카스텐은 오는 9월 1일부터 이틀간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합동 공연 ‘몽타주(MONTAGE) YB+국카스텐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제목 ‘몽타주’는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을 지닌 두 밴드 YB와 국카스텐이 만나 만들어낼 강렬한 음악적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두 팀은 이미 지난 2일 SNS에 공연 정보를 귀띔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록페스티벌 헤드라이너급의 두 팀이 합동 공연을 펼친다는 소식에 많은 음악 팬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 YB와 국카스텐은 각 밴드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팀별 무대는 물론, 특별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고 전하며 “두 팀 모두 구성 및 연출에 적극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치기 위해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몽타주-YB+국카스텐 콘서트’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