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락 공연과 휴식을 함께          
'2019 지산락페스티벌'
7.26~28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올해 '2019 지산락페스티벌'은 음악과 캠핑,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음악은 락부터 EDM,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로 펼쳐지며, 이번 축제의 메인 캐릭터인 태권 브이를 활용한 액티비티를 비롯해 수영장, 열기구, 놀이시설 등 다채로운 체험시설도 즐길 수 있다.

라인업도 풍성하다. 첫날에는 국카스텐, 데이브레이크, 솔루션스, 새소년, O.O.O 등이, 둘째 날에는 딕펑스, 술탄오브더디스코, 짙은, 허클베리핀 등이, 마지막 날에는 호주 밴드 킹 기자드 & 더 리저드 위저드와 이승열, 몽니, 아도이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최종 헤드라이너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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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 등 화려한 라인업 주목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19'
8.9~11 송도 달빛축제공원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19'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이목을 끈다. 미국의 얼터너티브 락 밴드 더 프레이와 일본의 인기 밴드 코넬리우스가 각각 금, 토요일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마지막 날에는 지난 2013년 내한공연에서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불러 감동을 안겼던 세계적 밴드 위저가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외에도 대만의 88발라즈, 어메이징 쇼를 비롯해 YB, 장범준, 김종서, 피아, 크라잉넛, 어게인스트 더 커런트, 에이프릴세컨드, 브로컬리너마저, 스틸하트, 잠비나이, 투 도어 시네마 클럽, 소닉스톤즈 등 다국적 인기 뮤지션 60여 팀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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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락/메탈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강원 락 페스티벌 2019'
8.16~18 인제 진디구장 및 소양 강변 일대
 

락의 부흥을 꿈꾸며 올해 처음 개막하는 '강원 락 페스티벌 2019'에서는 락/메탈 장르에서 또렷한 족적을 남겨온 국내외 밴드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먼저 한국 락 음악의 대부로 불리는 전인권이 오랜만에 락페스티벌 무대에 서며, 국내 대표 락밴드 YB를 비롯해 피아, 크라잉넛, 내 귀에 도청장치, 로맨틱펀치 등이 출연한다.

해외 출연진으로는 파워 메탈 장르의 선구자로 꼽히는 핀란드 밴드 스트라토바리우스, 일본 메탈신의 대표 주자 코코뱃과 로코프랭크, 헝가리의 펑크 록 밴드 정키스, 테크니컬 데스코어 장르의 대표적 밴드로 꼽히는 본 오브 오시리스 등 락스피릿을 제대로 발산할 밴드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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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부터 어쿠스틱까지, 다양한 장르의 인기 뮤지션 총출동      
'2019 렛츠락 페스티벌' 
9.21~22 난지한강공원
 

가을과 함께 찾아오는 '2019 렛츠락 페스티벌'은 락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해 국내 최고 뮤지션들의 무대를 선보이며 13회를 맞았다. 올해는 인기 여성 싱어송라이터 김윤아와 펑크 락의 대표 밴드 노브레인과 크라잉넛,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볼빨간사춘기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JTBC ‘비긴어게인3’에 출연하는 임헌일과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 모던 록의 진수를 선사했던 몽니, ‘슈퍼스타K’ 출신의 인기 밴드 딕펑스, 흥이 가득한 연주로 사랑받는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를 비롯해 레이지본, 로맨틱펀치, 새소년, 안녕하신가영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2차 라인업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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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플레이디비DB, 디투글로벌컴퍼니, 인천광역시, 강원 락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