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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관객들이 원했던 바로 그 쇼” 작성일2010.09.03 조회수16060 R&B 댄스신곡 ‘결혼까지 생각했어’로 돌아온 가수 휘성이 오는 10월, 단독콘서트 <리얼 슬로우 이즈 백(RealSlow is Back)>을 선보인다. 10개월 만에 발표한 싱글음반 ‘리얼 슬로우 이즈 백(RealSlow is Back)’을 타이틀로 한 이번 콘서트에서 휘성은 발..
[스토리텔링프리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다, 연극 ‘룸넘버 13’ 작성일2010.09.03 조회수21359 정치, 여자, 섹스 스캔들. 세 단어의 조합만으로도 이미 신문 1면의 헤드라인은 쉽게 장식된다. 죽마고우처럼 붙어 다니는 이 자극적인 단어들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기 쉬운 단골손님이다. 이보다 더 흥분될 수 없다. 자극 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연극 ‘룸넘버 13’은..
[연극 리뷰] 허무와 고독에 날개를 달아라! 연극 ‘오감도’ 작성일2010.09.03 조회수16920 올해가 이상 탄생 100년이 되는 해다. 그는 죽었지만 영혼은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예술가들은 그에게서 끊임없는 창작의 영감을 얻는다. 평생을 불우하고 고독하게 살았던 한 인간을 우리는 한 세기가 지나도록 놓아주지 못한다. 이미 무수..
<내 심장을 쏴라> 김영민, 박노식 등 탈출 꿈꾸는 정신병원 환자로 변신 작성일2010.09.02 조회수17231 2009 세계문학상 수상작, 정유정 작가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한 연극 <내 심장을 쏴라>가 오는 10월 무대에 오른다. <인류최초의 키스> <발자국 안에서> 등에서 호흡을 맞춰 온 고연옥 작가와 김광보 연출 콤비의 신작이다. 정신병원에 수용된 20대 ..
뮤지크 소울차일드, 재범, 세븐 <서울소울페스티벌> 무대에 작성일2010.09.02 조회수26018 알앤비, 소울, 힙합이 어우러지는 <서울소울페스티벌2010>이 오는 10월 9일과 10일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다. 전석 스탠딩으로 더욱 열정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연에선 소울 아티스트 뮤지크 소울차일드가 처음으로 내한, 양일간 무대..
[인터뷰] 사람다운 배우가 되고 싶다, 연극 ‘아유크레이지?!’의 배우 이규인 작성일2010.09.01 조회수19946 배우 이규인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한 개성을 지녔다. 괴짜처럼 곱슬거리는 파마머리는 극 중 진부한 박사를 곧바로 연상시키기 충분했다. “더욱더 진부한 박사처럼 보이고자 머리 스타일을 바꿔보았어요”라며 개구쟁이처럼 웃는 그는 천상 배우였다. 캐릭터와 하..
‘바람 바람 바람’ 가수 김범룡, ‘미사리 콘서트’를 통해 하남을 뒤 흔들다 작성일2010.09.01 조회수15919 80년대 소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오빠 부대를 이끌던 가수 김범룡이 오는 9월 ‘미사리 콘서트’ 무대를 통해 하남시민을 만난다. 1985년 ‘바람 바람 바람’으로 데뷔한 그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이듬해 MBC와 KBS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음반제..
[현장스케치] 박상원, 최성희, 박해미 연습 공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작성일2010.09.01 조회수17232 8월 30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연습현장이 1차 공개됐다. 브로드웨이 제왕 연출가로 분한 박상원과 그의 거친 애정공세를 받는 페기 소여 역의 최성희, 빼앗긴 관심조차 쿨하게 패스하는 브로드웨이 최고의 팜므파탈 여배우를 연기하는 박해미가 이날 연습을..
[인터뷰] 연극 ‘안녕, 피투성이 벌레들아’ 최원종 작가 작성일2010.09.01 조회수14811 연극적 이야기를 찾아 고민하는 공상집단 뚱딴지의 네 번째 정기공연 연극 ‘안녕, 피투성이 벌레들아’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선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최원종 작가의 전작들이 그러했듯 작가 스스로의 화두가 고스란히 담겨졌다. ‘막다..
[인터뷰] 그가 달라졌다? 연극 ‘오감도’ 연출 위성신 작성일2010.09.01 조회수16938 연출가 위성신이 연극 ‘오감도’로 돌아왔다. 그동안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락시터’, 연극 ‘늙은부부이야기’, ‘염쟁이 유씨’ 등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작품에 비해 다소 어둡고 무거운 주제다. 100년 전 폭풍처럼 살다 간 시인 이상(李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