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PLAY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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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빌리 박준형 “손을 뻗으니 여기까지 왔어요" 작성일2011.01.11 조회수24750 2011년을 누구보다 가슴 뛰게 시작한 한 소년이 있다. 1월 1일 <빌리 엘리어트> 무대에 새로운 빌리로 등장한 ‘뉴빌리’ 박준형(11)은 드디어 이루던 소망 속에 한 발짝 들어선 셈이다. “정말 첫 무대가 맞느냐”던 관객들의 찬사와 격려 속에서 “다행이다”며..
“호스트바 선수들의 이야기, 관객들도 공감하도록 만들 것” <비스티 보이즈> 성종완 연출 & 이헌재 작가 작성일2014.07.08 조회수24604 “네가 쓰고 싶은 대로 다 써.” 2008년, 동명의 영화가 개봉되기 전부터 뮤지컬 <비스티 보이즈>를 기획해 직접 대본을 썼던 이헌재 작가는 “꼭 내 자식같은” 이 작품의 대본을 성종완 연출의 손에 전적으로 맡겼다. 그리하여 애초 제작자로서 <비스티 보이..
연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콘(KoN) "예고 시절 떠올라 즐거워요" 작성일2011.12.08 조회수24495 ‘Korean On the Note’(KoN), 음표를 타고 다니는 한국인이라는 뜻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콘(이일근). 지난 해 1집 앨범 ‘누에보 집시’를 발표하며 집시 바이올리니스트로 한국, 일본을 바쁘게 오가던 그가 <페임>에서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서 서고 있다. 그..
“남자답고 거친 모습 보여드리겠다” <보니앤클라이드> 박형식 작성일2013.08.20 조회수24344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를 통해 '국민 남동생'으로 급부상한 박형식이 <보니앤클라이드> 공연을 앞두고 있다. 혹자는 그가 유명세를 타고 뮤지컬에도 발을 디딘 것이 아닐까 생각하겠지만, 사실 박형식의 뮤지컬 출연은 <늑대의 유혹><광화문연가>..
‘잭더리퍼’로 뮤지컬에 도전한 김바울 "이제부터 진짜 저에게 매료될 시간입니다" 작성일2021.12.24 조회수24276 '팬텀싱어' 시즌3에서 첫 등장부터 굵직한 저음 때문에 '인간 첼로'라고 불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던 김바울. '팬텀싱어3'의 준우승팀 ‘라비던스’ 베이스이자 리더로 다양한 콘서트 무대에서 맹 활약 중이던 그가 런던을 ..
<닥터지바고> 강필석 “상대 배우가 주는 대로 받아야 하는 걸 깨달았다” 작성일2012.03.16 조회수24056 필름 카메라의 매력에 빠져 디지털 카메라는 사본 적이 없다는 남자. 그가 현재 쓰고 있는 휴대전화는 언젠가 연기해야할 배역 가사에 등장하는 ‘스마트폰’을 이해하기 위해 하나 마련한 것이다. 참 고집스럽지만 그만큼 아날로그적 깊이를 축적해온 배우. <닥터지바고>에서 너무 순수해 파멸을 맞는 남자, '파샤' 강필석을 만났다. 꽉..
“좋은 무대란 관객들의 상상으로 채워지는 것” <레베카> 무대디자이너 정승호 작성일2013.01.29 조회수23986 막이 오르지 않았어도, 오케스트라의 서곡이 울리지 않았어도, 배우들이 등장하지 않았어도 무대는 이미 작품을 보여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어쩌면 관객들이 극장에 들어가서 무대와 마주한 그 순간부터 공연은 시작되는 게 아닐까. 무대디자이너 정승호 역시 무대..
<맘마미아> 通한 뮤지컬 속, 通쾌한 배우 전수경 작성일2009.06.26 조회수23840 벌써 여덟 번째 재공연 무대에 오르는 <맘마미아>, 2004년 빛나는 조연으로 <맘마미아>의 초행길을 고속도로로 닦아놓았던 그녀. 초연 때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무대에 올랐던 전수경이 올해도 어김없이 ‘타냐’로 출석체크를 했다. 지난 6년 간 전수경과 ..
은차르트로 날개짓 하는 배우, 박은태 작성일2010.02.12 조회수23807 2006년 가수 지망생에서 <라이온킹> 앙상블로 뮤지컬 데뷔한 청년이, 이듬해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집시 그랭구아르가 되어 ‘대성당의 시대’를 불렀다. 앞으로 그랭구아르 같은 역할을 다시 만나려면 10년은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하던 그..
조승우 “오랜 시간 준비했다”, <지킬앤하이드> 작성일2010.10.28 조회수23576 <지킬앤하이드> 조승우 회차, 15,000석 티켓오픈 15분만에 전석 매진 허탈함과 성취감을 동시에 안겨준 ‘조승우 쟁취 1차전(戰)’이 끝났다. 티켓사수를 한 승자와 <지킬앤하이드> 관계자들은 성취감을 만끽하며 엄정화의 ‘페스티벌’을 불렀고, 티켓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