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우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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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문화부 공연 담당 기자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관광문화학과 겸임교수
<뮤지컬 사회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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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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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점
섬뜩함과 세밀함. 끝까지 밀어부쳐 관객을 소름끼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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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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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세련된 스타일로 개인과 시대의 아픔을 정조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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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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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점
그래 이 맛이야. 시끌벅적 장터에 스트레스마저 날렸다. 초연보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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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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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대략난감. 스타일 치중하다 길 잃은 김준수 원맨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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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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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아름다운 선율과 납득 안 가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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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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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점
누가 출연하는 게 뭣이 중헌디. 위키드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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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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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조승우는 노련했고 옥주현은 천연덕스러웠으며 손드하임은 낯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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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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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드라마는 장황하고 편곡은 깔끔하다. 근데 앙꼬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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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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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댄스 뮤지컬의 정석, 깔끔하고 담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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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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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점
무엇을 기대하든 그걸 충족시켜주는, 믿고 보는 매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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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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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안정적인 라인업, 근데 블루스퀘어 음향은 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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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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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연기는 약하지만 멋진 그림을 현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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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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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허술한 이야기를 루이스 초이가 건져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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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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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뻔한데 의외로 촘촘하다, 부담없이 즐기기에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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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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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척척 맞추는 솜씨로도 입이 쩍 벌어진다. 땀은 경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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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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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점
누가 배우고 누가 연주자인가. 물 샐 틈 없는 무대에 억지 감동과 뻔한 고음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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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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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정작 말하고자 하는 게 없다면 어떤 그림도 허전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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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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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점
쇼일지 드라마일지 방향을 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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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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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점
몇 곡 건질 게 있을 뿐, 대략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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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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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뮤지컬스러우나 스토리는 다소 진부하다. 최재림의 원맨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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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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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점
누가 하든, 어떤 조합이든 이젠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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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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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점
명불허전, 출연 배우의 당일 컨디션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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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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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어디서 본 듯싶다는 선입견만 떨치면, 때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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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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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점
음색도 연기도 에너지도 한층 깊어진 배우 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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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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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점
뻔한 메뉴에 식상했던 관객에겐 반가운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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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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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점
오직 멜로만으로 120분을 버티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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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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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점
되살아 난 예술, 되살리지 못한 예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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