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우리가 정말로 접하기 어려웠던 라틴아메리카의 미술작품을 비록 20세기 중심의 작품들이지만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는 것은 좋은 기회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작품의 일반적인 경향이 기존에 우리가 익히 보아왔던 서구의 작품들과 소재, 색채등 여러 각도에서 너무도 판이하게 다른 분위기에 다소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그 지역의 이름있는 작가들로부터 컬렉션한 작품인데도 과연 이것이 그들의 대표작이었을까하는 의구심을 끝내 떨쳐버리지 못한 것은 비단 나 뿐인가 궁금합니다. [2008.10.17]
*** 님
아무래도 전시구성이 제일 돋보였습니다. [2008.10.17]
wlsru*** 님
그 어떤것보다 그 본질이 가장중요하겠죠..누구의 작품을 어떻게 전시하느냐.. [2008.10.17]
*** 님
라틴아메리카 거장전.. 라틴아메리카 작가는 프리다 만알고 접했던지라..무식한 지식을 가지고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허나 거장전답게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작가들과 함께 역사또한 함께 새롭게 알게되었네요 . 초반의 우울한 색채들과 중반을 어우르는 화려한 색채..그리고 현대의 퍼포먼스적인 느낌까지 .. 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다 [2008.10.17]
*** 님
라틴아메리카 거장전에서 가장좋았던 것은 전시주제와 컨셉이라고생각해요.생소한 라틴아메리카의 작품들을 4개의주제로 그들의 생활모습이나 역사 미술기법의 변화등을 한눈에 볼수있었던 점이 기억에 남네요. 다만 아쉬운점은 미,유럽작품에 비해 생소할수 있는 작품이나 작가들임에도 불구하고 설명이 부족해서 이해하기 쉽진않더라구요 ^ ^ [2008.10.16]
*** 님
해서 표현 했는데 예전에 그림에 관련된 책에서
그림을 화면에 가득 채워 확대해서 표현 하는것은
사람들에게 좀더 주목 하게 하기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는 말이 생각 나졌어요.
아무리 그림에 무딘 사람이라도 평소때 와는
다른 클로즈업 시켜 묘사한 그림에 주목하지 않을까요?
라틴아메리카 거장전 저에겐 너무 값지고 좋은전시
였답니다.^^ [2008.10.16]
*** 님
라틴아메리카 거장전 에 다녀왔었는데요. 전체적으로
화려한 색으로 장식된 의상을 통해 라틴아메리카
의 특유의 색감을 느낄수 있었어요. 저는 바나나
작품 이 기억에 남아요. 바나나 라는 과일 을 확대 [2008.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