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타래처럼 얽힌 극의 호흡을 정신없이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끝이 났네요극이 저에게는 좀 어려웠어요~끝난 후 계속 공연을 떠올려보았지만일렬과 삼렬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게 무엇이었는지 잘은 모르겠고~내 것이 소중한 만큼 남의 것도 소중히 생각해야한다.... 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해봅니다~단순하게는 산에 떨어진 도토리 한 알 때문에 생을 마치는 동물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사람들이 오가다 한 알씩 주워가는 그 도토리가 실은 우리것이 아니라 산에 있는 동물들의 것이라는 거죠~아~~~ 머리에서 정리는 되지 않고 어렵기만 하지만~어쨋든.... 목화다운 작품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