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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오브 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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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 오브 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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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예효승님이 펼치는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무대였습니다. 제목이 보이스 오브 액츠였지만 전 보이스 오브 바디라고 칭하고 싶네요. 몸의 근육들이 하나하나 다 살아 움직이듯 안무를 펼치신 예효승님의 춤에 혀를 내 둘렀네요. 비록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난해하고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면이 없지 않 아 있었지만 무대에서 느껴지는 느낌이나 감성들은 충분히 전달되는 공연이였습니 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첼로 연주또한 가치를 높여주는 좋은 콜라보였구요. 아직 리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코를 찌르는 자극적인 냄새들이 빠지지 않았던 극 장..그래도 새단장을 해 깨끗하고 편안함을 주더군요. 앞으로 종종 찾아 갈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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