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연주상, 콩쿠르 위촉작품 최고연주상까지 휩쓴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뛰어난 통찰력과 한계 없는 테크닉,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로린 마젤, 네빌 마리너, 드미트리 키타옌코, 발레리 게르기예프, 로렌스 포스터, 유리 바슈멧 등의 지휘로 뉴욕, 로테르담, 이스라엘, 체코 필하모닉, NHK심포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쾰른 귀체니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 및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등 세계 정상급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런던 프롬스, 독일 라인가우 페스티벌, 바트 키싱엔 페스티벌, 프랑스 브장송 페스티벌, 폴란드 베토벤 부활절 페스티벌, 스웨덴발틱시 페스티벌, 슬로베니아 류블리아나 페스티벌, 미국 아스펜 음악제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2007년 뉴욕 UN 총회장에서 열린 반기문 UN 사무총장 취임 축하 연주, 2012년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20주년을 기념한 오스트리아 대통령궁 음악회에서연주, 2013년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만찬에서 연주하는 등 대한민국의 문화사절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제1회 ‘금호음악인상’, ‘난파음악상’, 문화체육관광부의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고 동아일보의 ‘한국을 빛낼 100인’에 3년 연속 선정되어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중앙일보의 주말에디션인 중앙선데이의 최연소 고정 칼럼니스트로 5년간 기고해 온 칼럼들을 모아 에세이집 <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를 출간하기도 한그녀는 강원도 원주시와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예술의전당의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명교수 아리에 바르디의 문하에서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의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후 2018년 3월부터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 위촉되어 음악제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 네빌 마리너, 로린 마젤, 드미트리 키타옌코, 발레리 게르기예프 등 해외 유수의 지휘자와 협연
-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정상급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 런던 프롬스, 라인가우 음악제, 바트 키싱엔 음악제 등 초청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연주상, 콩쿠르 위촉작품 최고연주상

 한국종합예술학교 졸업(김대진 사사)
 하노버 국립음대(아리에 바르디 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