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후 부터 마당극을 통해 많은 무대에 서 왔으며, 걸죽한 입담과 열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모노극 [염쟁이 유씨]는 그를 주인공으로 두고 제작에 들어간 작품으로 2004년 초연 이후 수차례의 장기공연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청주에 '연극공장두레'를 세워 운영하며 체계적인 공동체 시스템을 실천하고 있다.

수상
2005년 <강> / 전통연희개발추진위원회 / 전통연희본공모최우수상-강
2004년 <염쟁이 유씨> / 충북민예총 / 올해의 예술가상
2002년 <농자천하지대봉> / 민족극운동협회 / 민족광대상 수상
1999년 <탈마을의 신화> / 충북연극협회 / 충북연극제 연기상 수상

기타활동
극단 놀이패 열림터 대표역임, 전문예술단체 '예술공장 두레' 대표역임, 충북문화운동연합 사무국장 역임, 충북민예총 조직국장, 예술사업위원장 역임, 현 예술공장 두레 상임연출, 전국민족극운동협회 이사, 충북민예총 감사, 충북연극제 연기상 수상, 민족광대상 수상-민극협